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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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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은 인력거꾼 김첨지의 하루를 그린 [[한국]]의 [[단편소설]]이다. ==줄거리== 인력거꾼인 김첨지는 아픈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김첨지의 아내는 오늘 자신이 이렇게 아픈데 일을 나가지 말라며 김첨지가 일을 나가는 것을 말린다. 김첨지는 아픈 아내를 뒤로 하고 일을 나간다. 오늘따라 운수가 좋게 일거리가 척척 들어오지만, 김첨지는 인력거를 끌고 일을 하면서 집에 가까워질 때마다 불안함을 느낀다. 일이 끝났지만 김첨지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면서 아내가 죽었다, 살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울었다 웃었다 하던 김첨지는 아내가 좋아하는 설렁탕을 사들고 집에 들어간다. 집 문을 들어서자 흐르는 정적. 김첨지는 무언가를 직감하지만 일부러 아내에게 성을 내며 아내에게 다가간다. "남편이 집에 들어왔는데 나와보지도 않아?" 하면서 아내를 발로 차지만 나뭇가지처럼 느껴지는 아내의 몸. 김첨지의 아내는 죽어 있었고, 김첨지는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냐며 울부짖는다. == 비평 == 현대 사회의 관점으로 보면, 김첨지는 가부장적 남성의 전형이다. 소위 말해 [[한남]]이라고 할 수 있다. 아내가 일을 나가지 말라는데도 뿌리치고 일을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 아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일을 하는 내내 부정하려 애쓴다. 그리고 아내가 죽었을 것을 예감한 순간부터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 하고, 집에 들어가서는 죽었을지도 모를 아내를 생각하며 괜한 성을 내고 아내를 발로 찬다. 아내에게 이렇게 폭력적으로 대하면서 김첨지는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한치도 하지 않는다. 여자를 남자보다 낮게 보았던 그 당시의 여성관이 잘 드러나 있다. [[분류:성격/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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