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최근 편집: 2021년 7월 11일 (일) 20:03

논란

  • 성추행

21년 6월 19일 이병태가 지인에게 성추행을 하다가 경차에 붙잡혔다. 한밤 중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범행을 벌였다. 사건 전개는 서울 강남 술집 앞에서 옷을 벗은 60대 男이 여성을 성추행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였다. 이에 골목길 구석으로 사람들이 다가가고, 말리자 경찰차가 도착한다. 상인은 "소리를 질렀는지, 도와달라고 하니까.. 누구 한 명이 보고 있었고요. 그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하여서 경찰이 온거고요" 기자는 "남자는 함께 술을 마신 피해자를 이곳으로 데려와 사람들이 말릴 때까지 범행을 이어갔다." 피해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었는데, 충격으로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카이스트에서는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하지만, 성범죄가 입증된다면 무관용으로 조치하겠다" 고 밝혔다. 2013년 법이 개정되면서 성범죄 친고제가 폐지되어 범행이 입증되면 처벌받는다. 이병태는 기자에게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조사를 마치는대로 법률 적영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에 카이스트가 6월 23일 회의를 통하여 이병태를 직위해제하였다. 카이스트는 인사 규정에 금품 비리·성범죄 감사원·검찰·경찰조사를 받는 경우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워 직위해제할 수 있다. 징계위 회부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경찰조사가 끝나면 절차에 따라 심의할 계획이다. [1] [2]

  • 친일

이병태 前 교수는 "국교 정상화 하였으면, 어느 나라이든 친하게 지내야 평화롭고 공동번영이 가능하다. 그래서 친미, 친일, 친영, 친독, 친불 하여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어찌하여서 지금도 친일 이 욕이 되느냐. 反日이 반대로 비정상" "토착왜구를 입에 담는 인간 5가지는 인종차별자, 파시스트, 국수주의 폭력범, 역사 콤플렉시 정신병자, 테러리스트" "일본은 한국에 수출하지 않아도 대체수단이 있고, 우리는 대체 수단이 없다. 우리 정부는 어린아이 자존심에 의존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3]

  • 헬조선

이병태 前 교수는 17년 7월 16일 "이 땅이 헬조선이라고 욕 할때 한번이라도 당신 조·부모를 바라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기를 바란다. 초등학교 졸업한 딸을 식모로 보내며 울었던 당신 할머니, 한국에 일자리가 없어 대학을 나오고도 독일 광부·간호사로 일하였던 당신 할머니·할아버지, 신혼 초 지하방 반칸이라도 마련하여 중동 공사장 인부로 갔던 당신 삼촌을 보고 그런 응석을 부리라. 당신들이 우습게 아는 대한민국 기업들, 일본들에게 술 사주고 성노동 여성 접대하면서 배우고 일군 것들이다. 제발 응석 부리고 빈정거릴 시간에 공부하고 너른 세상을 보라. 당신들이 아프다고 할 때 나는 유약하고 철없는 것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당신들이 누리는 그 모든 것들에 당신들이 이룬 것은 없다. 당신들은 지금 이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18일에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성장 대가를 톡톡히 받고 산 사람들이다. 누구나 공부를 하면 금수저가 될 수 있는 꿈을 안고 살았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젊은이들 말에 귀 기울여야 할 이도 우리 세대일 수밖에 없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여야 한다. 그는 나에게 오만하다거나 조용히 있으라고 할 아무런 권리가 없다. 나는 페이스북에 내 생각을 적었을 뿐이다. 왜 대한민국 기성세대가 박 교수 같은 생각을 하여야 하고, 그러지 않은 사람은 자동으로 오만한 사람이고 침묵하여야 하는가. 자중하시라." 19일에 "이 시대 젊은 세데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선배 세대 훈계가 아니다. 어른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요구하기 전에 그들에게 먼저 사랑을 주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 라고 밝혔다. 사람이 힘든 상황이 있는데, 항상 요구에 보답만 하고, 나라나 주변인들에게만 보상만 하고 살아가야 하나. 일베풍에서 하는 말은 잘못됐지만, 정말 절박한 사람들 상황을 생각한게 맞을까. 공부가 어떤 것을 안겨주는가. 우리나라 주입식 공교육이라는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극단적인 경쟁을 조장한다. 그런데 그 공부만 하면 다 맞을까? 그냥 서로서로 행복한거지, 굳이 권력자가, 나이 많은 사람이 하찮은 사람에게 선심써주듯이 말하는게 과연 당신은 이끌어가는 방식이라고 주장을 하는겁니까. 많은 혜택을 달라고 하지 않은 것들을 주고, 대가를 바라면서 맡겨놓은거마냥 구는게 얼마나 힘든 청년들에게 폭력인지 아십니까. 성추행 사건, 친일 사건에서 당신은 정말 자유로워서 훈계질을 하는 것입니까. 이에 "해법을 제시하지 않은 글은 자격 없다" 라는 비판 여론이 존재한다. [4]

  • 조선구마사

이병태 前 교수가 21년 3월 25일 "(조선구마사 제시하며) 당신들은 이미 동북공정이 세뇌됐다. 왜 이리 반응이 심한가? 가장 드라마가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무섭게 흥분한 민중들을 활용한 정치가 모택동 문화혁명이고, 김일성 인민재판이다. 군중심리로 작가들 상상력을 억압하고 나서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이 인정하는 하나 역사 만 말하고 가르치고, 세뇌된 반일, 반중이나 길러내자는 말인가. 인터넷이 인민재판 시 휘둘렀던 우중 낫과 몽둥이가 되고 있다. 중국이 한국 드라마를 증거로 동북공정 근거로 삼은 만큼 어리석은 나라인가? 과잉반응이야말로 이미 동북공정이 성공하고 있다는 반증인지 모른다. 종족주의적 어리석인 애국심들이 넘쳐난다. 세종대왕이 중국 만두를 먹었다고 난리라는데. 세종은 대표적인 중화사상을 신봉한 親中 군주였다." [5]

  1. “[단독] 한밤중 번화가서 '길거리 성범죄' 명문대 교수 체포”. 2021년 7월 11일에 확인함. 
  2. 노경조 (2021년 6월 24일). “카이스트, 길거리 성추행 혐의 이병태 교수 '직위해제'. 2021년 7월 11일에 확인함. 
  3. “이병태 교수 "친일이 정상…토착왜구 언급하는 자는 폭력범·정신병자". 2019년 7월 9일. 2021년 7월 11일에 확인함. 
  4. 수정 2017.07.21 10:54, 입력 2017 07 21 09:02 (2017년 7월 21일). “카이스트 교수가 쏘아 올린 SNS 글, '헬조선' 논쟁으로 격화”. 2021년 7월 11일에 확인함. 
  5. “이병태 교수 "'조선구마사' 과잉반응, 동북공정 성공 방증". 2021년 7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