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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후원선수 임신하면 후원금 삭감·중단…선수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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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1124 (토론기여)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19/05/351152/

지난해 12월 출산한 펠릭스는 나이키의 정책이 운동선수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육상선수들의 경우 다른 종목에 비교해 거대한 스포츠업계의 후원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나이키와 같은 후원사들은 운동선수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을 경우 후원금 삭감이 가능하도록 계약을 맺어왔다.


신체변화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있어서 기량 하락은 불가피해 임신은 사실상 계약종료나 후원금 삭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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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성명을 통해 "여성 운동선수들과의 계약에서 (임신한 여성운동 선수들을 보호하는) 보다 강화한 문구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