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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한남충으로 몰고가는 소위 미러링은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세상은 페미니즘 운동의 결과로 호주제 폐지같이 점점 가부장제를 탈피해가고 있습니다.점점 바뀔겁니다. 이것은 남성이 모두 한남충이라면 불가능한 결과입니다. 제가 삭제한 통계의 대다수는 밎을 수 없습니다. 얘를 들어 남성의 13퍼센트나 예비 범죄자라는 서술이 사실이라면 강간은 매번 벌어져야 할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페미위키를 편집하실 분들께 말합니다. 저의 외할아버지의 아버지께서는 빨갱이라 몰려 죽은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저의 외할아버지는 열심히 일하셨고 외할머니는 집안일과 직장을 둘다 다니셨습니다. 어찌보면 이상합니다. 똑같히 직장을다니는데 저의 외할아버지는 집안일을 안했다는 점입니다. 가부장제의 문제점이죠. 하지만 몇십년이 지난뒤 저의 외할아버지는 저의 외할머니와 같이 집안일을 하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세상은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부디 가부장제도 잊혀지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