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사회인권의 토론 주제

맥락 없이 기사를 복붙하신것을 수정하려는데 어떻게 붙이신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삭제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건 에디터의 문제일 수 있지만 너무나 가독성이 떨어지고 왜 그 기사를 퍼온 것인지, 그 기사의 요점이 무엇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며 짧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지나치게 길게 나열되어 지리멸렬해지는 효과가 납니다.

그리고 던킨도너츠 측이 민주노총에 누명을 뒤집어씌우는 과정을 '민주노총 언플'이라고 요약해서 민주노총이 뭔가 여론조작을 시도했다는 뉘앙스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해당 단락에서는 마지막에 사견을 붙이셨던데, 마음이 급해서 기사를 퍼오시고 그걸 나중에 수정하실 계획이라면 기사 본문을 긁어올 게 아니라 인용처리만 해두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조금 착오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11월 안에 수정해둘 예정으로 그렇게 썼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죄송했습니다. 첫째로 민주노총 언플은 제가 제목을 잘못지었습니다. 애초에 잘못된 부분을 자꾸 책임전가 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 부분을 추가했는데, 제가 앞으로는 소제목을 넣을때 조금더 주의깊게 생각하겠습니다.

이게 사회인권님이 기여하신 거의 대부분의 문서에 해당하는데 아무 맥락 없이 기사를 끌어오시다보니 해당 문서는 거의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로 보기 힘들게 되어버립니다.... 기사를 왜 퍼왔는지를 정리하시고 해당 기사는 인용처리만 하시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일반적인 독자가 보기에는 문서에 대한 접근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죄송합니다. 혹여나 그런 부분을 빠른 시간 안에 복귀를 하겠습니다.

각 정치인 항목들 수정하신거 보니까 너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인들을 많이 편집하지 않았지만, 각각 인물에서는 많이 넣었고 그 부분에서 부족했다는 점 인정합니다. 밑에 토론에서도 저번에 이런 비판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제 개인적인 시간 문제로 문서를 소홀히 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책임지고 불편한 부분은 모두 교정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에도 부족했던 문서들을 요약하고 추가해서 그대로 돌려놓기도 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사회인권님, 이 위키가 개인의 블로그라면 그렇게 하셔도 그것은 개인의 집필스타일의 문제이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은 모두가 함께 쓰고 동시에 보는 공공의 위키라는 공간이지요?

그렇다면 "나중에 수정할테니 그때까진 그 문서를 포기해라"라는 것은 대단히 이상한 입장이 됩니다.

매번 이렇게 문제가 반복되는데엔 사회인권님이 기사를 퍼다 붙인 직후부터 수정할때까지 그 문서가 통째로 사회인권님 개인에게 사유화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시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시간이 문제라면, 한번에 본인이 소화할 만큼만 작성하면 됩니다.

본인이 소화하지도 못할만큼의 문서에 손을 대시면서도 그것을 개인의 시간 문제라고 말씀하시면 위키라는 공간의 공공적 성격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인권님이 작성하고 수정하는 스타일의 문제는 시간 문제가 아니라 다량의 문서를 사회인권님 개인이 사유화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제가 사회인권님께 제안하는 방식은

굳이 그 신문기사를 스크랩하는 것이 해당 항목을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기사의 내용을 전부 퍼올 게 아니라 각주처리해서 해당 기사의 링크정도만 먼저 박아두고 수정은 그 다음에 하시란겁니다.

지금 이런 방식을 계속 고수하신다는건 사회인권님이 손 댄 문서는 타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사유화시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차라리 기사복붙을 영 못 참으시겠다면 개인 블로그를 파서 거기에 스크랩을 하시고 거기서 수정을 한 다음 완성된 형태의 글을 페미위키에 기여하시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그정도까지 염두를 못해서 이상황을 만들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그동안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저도 스스로 사유화로 생각하는지도 몰랐고 바쁜 마음에 너무나도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몰랐다는 핑계도 안통하고 정말 심각하게 죄송하게 됐습니다. 제가 염두할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그냥 제 스스로 "정리만 하면 된다" 는 무책임한 방식으로 돌려막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작성하고 싶은 제 욕심이 너무 컸습니다.

이번 비판을 준비하면서 사회인권님의 과거 기여목록을 보는데 너무 과도하게 많은 기사를 공유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스스로도 욕심이 컸다는 점을 아실 정도면 이것이 정신적인 건강에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일단은 "많은 기여"보다도 "확실한 기여"를 목표로 해보심은 어떠실지...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여력이 안되면 인용만 해놓고 문서에 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은 소화할 수 있는 문서부터 차근차근 작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식통이 되는 것도 좋지만 사회인권님이 소개하려는 소식들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접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의욕은 많지만 저마다 자신의 역량에 따라 기여를 하게 되니까요.

역량을 초과하는 의욕은 기여가 아니라 파괴를 낳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번 토론을 걸면서 사회인권님의 과거 편집이력을 보니까 과연 사회인권님이 말씀하시는것만큼 기사를 퍼온 다음 그것을 정리한 흔적을 찾을 수가 없군요.

게다가 기사를 퍼올때도 너무 성의없게 복붙한다는 게 느껴지는 게

"의’ 기소 0명…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수사 종료 기사입력 2021.10.07. 오전 11:46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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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웹페이지에 있는 쓰레기 정보까지 같이 긁어오시는데 이런 건 너무 심각하지 않나요?

스스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그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에 있던 내용은 위에 답변댓글로 옮겼습니다.)

제가 저 부분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런데 저도 그동안 편집해온게 있는데 쓰레기 정보라는 말은 저도 속상하기는 합니다. 무슨 문서이든 제가 혹시 더 책임질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계기로 참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제가 그동안 이렇게 될동안 저에게 다들 좋은 비판만 해주셔서 제가 이렇게까지 민폐를 끼쳤다는 사실에 너무 죄송합니다. 공적인 문서라는 사실을 세기고 또 세겼어야 했는데 그걸 제 개인적인 사정, 책임만 진다는 이유로 너무 소홀히 했고 결과로 너무 이기적인 방식을 사용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나 제가 악의로 그런거니 너무 개인적으로는 미워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가 잘못한 문서를 고치고 책임진다는 사실에는 이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제가 1500개를 썼다고 하더라도 30일을 기준으로 500개밖에 안보이는 한계가 있어서 아마 안보이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초반에 작성했던 문서 기록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걸 떠나서 어쨌든 당장 책임지지 못할 문서를 30일넘게 밀려 써서 제가 정말 밀려쓴 문서를 해결한 문서가 보이지 않았다는 건 제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참 많이 죄송하고 반성합니다. 하지만 저도 이 문제와는 별개로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지만 쓰레기 정보라고 하니 저도 정말 불안해지기도 하네요. 제가 앞으로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 이번에 제가 잘못된 문서들은 다 해결하고 탈퇴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문서를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제가 그냥 죄송하고 제 착오가 있다는 이유로 아예 책임도 안지고 가버리면 많은 문서를 다른 사람들이 감당해야 하니까 그 부분은 책임은 지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사유화 개념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종달새님 말씀 들어보니까 솔직히 틀린 말이 아니었고, 제가 제 사정을 가지고 이용자들이 간섭할 일은 아니니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나쁜 의도로 그런건 정말 아니고 제가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화나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 개인적인 사실은 말씀드리기 힘들겠지만 이번에 그렇게 각주나 링크나 인용 처리를 안해서 이 사태를 만든거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당장 내일 수습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다는 점은 반드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할말은 없지만 이번 일은 당장 내일 수습 하기에는 정말 힘이듭니다.

탈퇴하실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악의를 가지고서 그러신것도 아닌데...

다만 약간 조심스럽게 사회인권님과의 몇 번의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너무 과할 정도의 감정기복이나 본인의 능력 이상의 과잉된 의욕같은게 느껴집니다.

수습이야 이제 문서 보면서 하면 되는것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은 본인에게 휴식을 주시면 어떨까요?

(순전히 제 기준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미 작업하신 문서를 전부 다시 작업하시는 것도 너무 과도한 목표설정일 것 같아요.

일단은 두 가지를 제안하고싶은데 사회인권님의 마음에 드신다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인지 확인하기.(이미 저질러진 일에 대한 수습도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생각해보기)

2.잘못했더라도 악의를 가진 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시간을 들여 돌이킬 수 있다고 생각하자.

조금은 마음을 편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가 저지른 일이라는게 있는데 할일을 다 끝내고 쉬어야 겠죠. 감정기복이 심한사실도 인정합니다. 제가 충분히 할수 있다는 전제하에.. 11월달안에는 복귀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떠나서 그 한달 공백을 제가 너무 소홀히 생각했던 부분이 큽니다. 복구보다는 그 사이 시간을 제가 생각 못한 부분이 굉장히 컸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을 다 끝내고 한다면 정치인이나 던킨 편집도 몇일안에 끝낼수 있는 문제였는데 그걸 제가 공백을 생각을 안했다는 점이 크죠.

저같은 깐깐쟁이가 있으니까 정치인이나 그런 사회이슈 부분은 어느정도 맡겨두시고... 우선적으로는 조금 휴식을 취하시면서 내키는것부터 하나하나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겨울철은 아무래도 힘이 빠지기 쉬우니 조금 길게 생각하시고 작업하시는게 어떨까요. 이미 기여량은 일반적인 인간의 기준으로는 엄청나신 정도라 그걸 한번에 다 고치려고 하시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여러모로...

..

확실히 매일매일 기사는 쏟아지는데 그걸 업데이트 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수고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윤문까지 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실테니 종달새님이 제안해주신 것처럼 링크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