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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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 짱개는 (한자 표기: 酱狗, 병음: [jiànggǒu])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을 비하할때 쓰는 말이다. 짱깨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한글이다. [1]


유래

오늘날 중국인을 비하할때 짱깨 짱개 (한자 표기 酱狗: [jiànggǒu])라고 쓰인다. 짱깨 또는 짱개의 어원은 19세기 말에 중국 상인들이 대거 들어왔는데, '옛날식 궤짝'을 의미하는 장궤(藏柜: zàng guì), 또는 '가게 주인'을 의미하는 장궤(掌柜: zhǎng guì)에서 유래된 단어가 현재에는 의미가 다른 짱깨 (酱狗: jiànggǒu)로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을 지칭으로 비하는 말이 되었다고 한다. 또다른 설은 타이완계 대만(臺灣) 화교 가게 종사자라는 말인 '장궤(掌櫃, 발음: 짱꾸이(zhǎngguì)'가 짜장면과 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유래된 말로 주로 중국음식점 관련 종사자나 음식을 지칭하던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을 지칭으로 말로 쓰이게 되었다.[2] 국적은 타이완계들이 많았지만 대만인을 '섬짱깨'(島酱狗: [dǎojiànggǒu])라 따로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이 임오군란 때 대륙의 산둥반도에서 건너온 중국인들이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서도 등재된 한글로 "우리 동네 옆에는 짱깨(중국인)가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라는 예문이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에 존재한다.[3] 또다른 설은 구 일본 제국시절 중국에 침략한 일본인들이 漢族을 챤코로(チャンコロ)라 부르던게 짱꼴라와 짱깨로 변형된 것이라는 설이 있어서 짱깨와 짱꼴라가 동일시되기도 한다.

짱꼴라葬骨人는 여진족들에게 한 없이 긴 지배를 받고 있던 중국인(漢族)[4]들이 할 수 있던 직업이 환관이나 내시 정도밖에 없었으며, 여진족이 세운 나라인 청나라의 여진족 군주 앞에서 한족(漢族) 중국인들이 한족(漢族) 중국인들을 자칭하며 '여진족의 노예라는 뜻인 노재(奴才)'라고 부르던 말인 '청국노(淸國奴)'에서 유래되었다. 짱꼴라라는 말은 조선에도 퍼져서 조선인들은 중국인들을 청국노,칭꿔로,짱꿔러로 불렀고 일본대만을 지배하면서 일본에도 (チャンコロ)짱꼴라라는 말이 유입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청국노'의 중국어 발음인 '칭궈누'가 '장꼬로'(ちゃんころ)로 발음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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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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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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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https://ko.dict.naver.com/#/entry/koko/3e122fda2268429db4e46370baf45bbf
  2. http://visionchina.co.kr/vision/bbs/board.php?bo_table=head_vision09&wr_id=710&sst=wr_hit&sod=asc&sop=and&page=62
  3. https://ko.dict.naver.com/#/entry/koko/3e122fda2268429db4e46370baf45bbf
  4. 청나라 한족(漢族)학자 곽용민(郭傭憫)은 한족이 이민족들에게 변방으로 몰려 땅 한쪽 남기지 못하고 이민족들의 1000년 노예였다고 한탄하며 멸청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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