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페이스북/정의당 문예위 논평 철회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1:14
'정의당 여성주의 논쟁', '정의당 문예위 논평 철회 사건‏‎' 문서를 소개합니다. 정의당 내 여성주의 논쟁의 흐름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두 문서는 지난 11월 사건당시에 만들어졌습니다.

"김자연 성우의 계약이 해지된 그 다음 날인 2016년 7월 20일,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위, 정치적 의견이 직업 활동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는 다른 진보정당인 노동당과 녹색당보다 발빠른 대응이었기에 그 당 관계자들도 놀라고 정의당에 기대도 하지 않은 정의당원들도 놀라는 일이었다."

"논평이 나온 날인 7월 20일부터, 정의당 당원게시판은 뜨겁게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논란을 접하고 김자연 성우가 메갈리아 옹호파라고 생각하던 정의당 당원들이 이것을 메갈리아 옹호 논평이라고 판단했고, 상당수의 지지자들도 그렇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의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것은 통상적인 정치적 의사표현이 아니"라며 메갈리아를 부정하는 주장들과 함께 반발했다. 이는 문예위라는 한 집단에 대한 분노와 언어적 폭력, 사퇴 요구로 번졌다. 여기에 동시에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탈당하겠다", "메갈당에서 탈당하자"는 게시글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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