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학성애증은 남에게 해를 입음으로써 성적 흥분을 얻는 정신장애의 일종이다.[1][2]
맞는 등 단순히 신체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복종하고 위압되는 등 정신적인 가학에도 흥분할 수 있다. 다만, 장애로 분류되는 것은 일상생활을 해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날 때 뿐이며, 일상생활이 원만할 경우 피학성애 증상이 나타나도 단순 기호나 취향으로 분류될 뿐 장애로 취급되지 않는다.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부족으로 인해 나타난다. SSRI로 치료될 수 있다. 마조히즘, 매저키즘등으로도 불리는 데, 이 경우 장애가 아닌 좀 더 넓은 범위까지 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