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제트스키 물대포 어린이 부상 사고

최근 편집: 2024년 5월 9일 (목) 21:36

2023년 7월 8일 또는 9일에 발생한, 제트스키 탑승자가 여의도 한강변 난간에 서 있던 아이를 향해 (튜닝한) 제트스키의 후미를 맞춘 채 출발하여 아이가 물에 맞고 낙상으로 머리를 다친 사고. 부상의 정도가 심해 아이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제트스키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의로 아이를 맞춘 것 같다는 얘기도 있다.

제트스키오너스클럽이라는 제트스키 카페에 지인의 일이라며 영상이 업로드되었으며, 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해당 사고를 낸 제트스키가 매물로 올라왔다고 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사고 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당사자가 소속된 카카오톡 한강 제트스키 단체 채팅방에서 해당 영상을 올렸더니 방장이 삭제처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