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는 대한민국의 여성 GL 작가이다.
트랜스젠더 혐오
트랜스젠더 부사관 강제 전역 사건 이후, 자신은 한국에서 여성보다 MTF 트랜스젠더의 인권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며 트랜스젠더 혐오를 전시하였다. JJ 작가의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 시간순 정리에 아카이빙 되어 있다. 당시 주장은 아래와 같다.
- 여군들이 해당 부사관을 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군 윗선에서 요구했기 때문일 것이며 실제로는 환영하지 않을 것이다.
- 스포츠계에서 MTF 트랜스젠더가 시스 여성보다 월등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시스 여성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예시로 호주의 Hannah Mouncey 선수를 제시하였다.
- 여성의 자리를 위협하기는커녕 널리 알려진 MTF 트랜스젠더 선수가 거의 없으며, 예시로 든 선수를 포함해 트랜스 여성 선수의 기량이 다른 시스 여성 선수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2]
- 성중립 화장실이 여성 화장실을 없애 시스 여성이 강간 피해 등 부작용을 입는다.
- 성중립 화장실은 기존 성 구별 화장실과 공존 가능한 시설로, 성중립 화장실을 만든다고 해서 그 공간의 여성 화장실이 전부 없어져야 할 이유는 없으며, 따라서 성중립 화장실이 강간 범죄를 일으킨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한편, 군대 등 남초 직장에서는 여성이 없다는 이유로 남성 화장실만 구비해 놓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성중립 화장실은 시스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 MTF 트랜스젠더만이 방송에 언급되며 FTM 트랜스젠더는 언급되지 않아 존재가 지워진다며 작가 본인이 성형 프로그램에서 MTF 트랜스젠더를 섭외한 일을 언급하였다.
- 성형 프로그램에서 MTF 트랜스젠더를 섭외한 작가 본인의 경험은 성형 프로그램들이 여성을 내세워 성상품화하는 관행 속에 트랜스젠더 여성도 같이 성상품화되었을 뿐이며, 성상품화를 젠더 권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트랜스 여성이 여성이 되려면 시스 여성과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 트랜스젠더들을 시스젠더 아래로 취급하는 말 그대로의 혐오이다.
출처
- ↑ 1.0 1.1 서주희 인턴기자 (2020년 1월 24일). “임태훈 "여군, 성전환 변희수 하사 거부? NO…소수자 싸움 붙이는 비겁한 행동"”. 《매일경제》.
- ↑ 최강 아주편한병원 정신과장 (2019년 2월 27일). “성전환 선수의 경기 참가 제한은 정당할까”.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