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생추어리의 토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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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추어리는 피난처, 안식처 등의 의미가 있고, '피난'이 필요한 상황을 직관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합의된 순화어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순화어가 필요하다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한국의 예시에 '새벽이생추어리' 뿐만 아니라 '곰 보금자리', '꽃풀소 달 뜨는 마을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곰보금자리나 꽃풀소 보금자리가 곰/꽃풀소 보호구역이라는 명칭을 채택하지 않은 것에는 아마 상기한 것과 같은 맥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순화어의 필요성에 대해서 써주시면, 생추어리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도 여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순화어와 그 의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추어리는 피난처, 안식처 등의 의미가 있고, '피난'이 필요한 상황을 직관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합의된 순화어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순화어가 필요하다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한국의 예시에 '새벽이생추어리' 뿐만 아니라 '곰 보금자리', '꽃풀소 달 뜨는 마을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곰보금자리나 꽃풀소 보금자리가 곰/꽃풀소 보호구역이라는 명칭을 채택하지 않은 것에는 아마 상기한 것과 같은 맥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적으로는 동물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마땅히 생명, 생활이 존중되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차이가 있을 것이고요. 따라서 순화어의 필요성에 대해서 써주시면, 생추어리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도 여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순화어와 그 의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