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편집 지침의 토론 주제

떠오르는 생각을 나열한 뒤 종합하여 의견을 적어볼게요.

  • 큰 방향에 동의하고요 사전식 문서라면 당연히 지향할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 '인물이나 단체의 성격을 규정하는 원칙'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더 일반화하여 널리 적용하면 좋겠어요.
  • 원칙이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명확하면 오히려 난감한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원칙의 종류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표현할 수 없는 문장들이 많아지기 쉬울테니까요. 자연언어는 형식언어의 차이 ㅜㅜ
  • 처음부터 잘못된 문서가 만들어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일시적으로 부적절한 내용이 있더라도 토론을 통해 점진적으로 문서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위 생각들을 바탕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사전식 문서에 국한된 원칙입니다.

  • 되도록 확인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많이 남긴다.
  • 출처가 명시되지 않은 내용 중 의심스럽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견하면 누구라도 '틀:출처 필요 문장' 또는 '틀:출처 필요 문단'을 추가한다. n일 이내에 적절한 출처가 제시되지 않으면 해당 내용은 토론 없이 삭제할 수 있다.
  • 미루어 짐작하는 서술은 내용이 비교적 명백하고 논란의 여지가 적은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쓰며 '-이다'와 같이 단정적으로 쓰지 않는다.

'되도록', '비교적', '여지가 적은' 등의 모호한 표현은 판단과 토론의 여지를 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은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