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편집 지침의 토론 주제

ㅇㅇ남 워딩이 오글거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저 단어사용이 빈번하지 못해 익숙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일 뿐입니다. '한남', '김치남' 도 처음에는 어색했습니다. 오글거리는 문제는 더욱 지속적으로 쓰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다만, 좀 더 '남성'을 부각하고 대조하기 위해서 - '여 ㅇㅇ'워딩이 사용된 단어는 '남 ㅇㅇ'으로, 'ㅇㅇ녀' 워딩이 사용된 단어는 'ㅇㅇ남' 으로 치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경-남경찰, 여대생-남대생, 김치녀-김치남 등)

그렇게 생각하면, 직업군에는 '남 ㅇㅇ', 사건에는 'ㅇㅇ남' 을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바뀐 워딩이 훨씬 범죄남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면 들어 주신 예시에서는 "교수남 성희롱 사건(1992 서울) / 물대포남 시민 사망 사건" 이런 식이 되겠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시민' 은 왜 넣는지 궁금합니다. '물대포남 사망 사건' 이라고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