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여성혐오적인 한국어 표현의 토론 주제

여성혐오라는 포괄적이고 모호한 개념으로 비판하는 것으로 한정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개인이 그 업적을 온전하게 독립적 개인으로써 평가받지 못하고 어떤 집단 속의 누군가로 기억되는 것은 그 자체로 대상화일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에서도 굳이 특정 대상은 누나, 동생, 어머님 등으로 불리는 반면 대부분은 그런 종류의 호칭이 붙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그게 가족주의가 아닐 수 있는가에 대해서 질문하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