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비건 프로젝트의 토론 주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비건 제품과 비거니즘 실천 기업 목록이 조금 헷갈리네요. 어느 정도는 서로 겹칠 수밖에 없을 것 같지만요. 지금 ‘실천 기업’은 식품 이외의 카테고리, ‘비건 제품’은 개별 제품 목록을 제공하는 문서로 보이는데, 풀무원처럼 비건 라인이 짱짱한 식품 기업은 어디다 적으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음… 기업과 제품에서 카테고리화를 하면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러쉬: 헤어·바디·구강, 스킨케어·메이크업.
  • 풀무원: 비건 식품 라인이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 메뉴는 비건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순식물성이다.
  • 비건 타이거: 패션 브랜드
  • 트망트망: 팜프리 비건 비누. 샴푸바, 반려동물 비누를 판매하고, 비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혹은

  • 패션: 마르헨제이, 스텔라 매카트니, 비건 타이거
  • 생활용품: 러쉬

이런 식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쪽이 좋을까요?

두번째 분류를 적용할 경우 하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식품 중에서 비건 치즈 브랜드의 경우 ‘베이커리·치즈·버터’ 카테고리에 적을 수 있을텐데요. 이런 경우 트망트망은 비누 브랜드라고 하기엔 샴푸바도 판매하고 있어 적기가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테고리는 현재 비건 제품 목록에서 세세하게 분류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근데 거기서도 문서가 너무 길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비건 제품 문서가 빨간색인데 거기에 따로 적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