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철완 아톰(일본어:鉄腕アトム 영어:Astro boy)은 데즈카 오사무의 대표작이다.
등장인물
- 아톰 : 인간이였을적에는 토비오라는 이름을 가졌었으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자 아버지인 텐마 박사가 로봇으로 되살렸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처럼 성장하지 않자, 서커스단에 내다 팔아버린건 오차노미즈 박사가 구한 뒤 아톰이란 이름을 얻고 활약한다.
- 텐마 박사
- 오차노미즈 박사
- 우란
- 코발트
- 콧수염 선생
만화
아톰 대사란 단편 만화에서 아톰이 조연으로 등장했다. 이후 휴머노이드 컨셉에 주목한 데즈카 오사무가 아톰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일본의 잡지 소년(少年)에 1952년에 시작해 1962년까지 연재한다.
한국에서 출간된 적 있으며, 네이버 만화 서비스에서 e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1963년 데즈카 오사무의 무지 프로덕션의 제작으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이자 컬러 애니메이션이기도 했다. 이후 1980년에 다시 만들어 방송하고, 2003년 변경된 설정으로 새로 만들어 방송됬다. 한국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이름으로 방송했었다. 2014년 리틀 아스트로 보이(Little Astro boy)라는 이름으로 만들어기지도 하고, 2018년에 심플한 그래픽이 적용된 애니메이션으로 또 방송될 예정이다.
아톰의 여성혐오
만화 2편의 화성 탐험 편에서, 화성에서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몰래 화성행 로켓에 탄 샤베트에게 아톰은 “화성은 여자가 갈 곳이 아니에요.”라던가, 오빠를 찾기위해 행동하고 싶다고 부탁하자 거부한 채 “이래서 여자들은 싫다니까”라는 발언을 한다.
2003년 애니메이션 13화 후반에서, 우란에게 “여자답게 조신하라”라는 발언을 한다. 다행히 우란은 그 말을 거부한다. 에피소드 어디에서도, 맑은 마음을 가진 걸로 묘사되는 아톰이 이러한 발언을 배우거나 접할 만한 환경은 다소 미미했던 걸 봤을때 (만나던 악당들도 이런 말은 안했다.) 많이 아쉬운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