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운동장

최근 편집: 2016년 11월 22일 (화) 14:12
위키요정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1월 22일 (화) 14: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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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unlevel playing field)[1]이란 평평한 운동장(level playing field)[2]의 반대말이다. 한 쪽 골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을 뜻하는 비유로, 각 행위자가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없도록 만들어진 불공평한 상황 또는 규칙을 뜻한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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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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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대구경북과 호남의 관계가 있다. 밑에 나온 페미니즘 항목에서 남성을 대구경북으로 치환하고, 여성,성소수자등을 호남으로 치환하면 우리나라 지역구도와 판박이다. 이에 대한 증거는 아주 많은데, 첫째로 대구경북 출신과 호남 출신의 기업 임원과 CEO가 넘사벽으로 차이 나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경제 발전 진척도다. 세번째는 여성혐오가 심각한 일베의 비하지역이 주로 전라도라는 것이다.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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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3]에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한다.

여성이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범죄자들이 신체적으로 약한 상대를 노리기 때문이지 성차별과는 별 상관이 없다. 범죄에 취약한 것은 체구가 작은 남성, 노인,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이며, 여성이라 할지라도 체구가 클 경우 범죄의 표적에서 벗어나게 된다. 더 나아가, 여성범죄자 역시 여성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확률상 여성이 약자일 확률이 높으니 성차별처럼 비춰질 개연성은 있다지만, 이건 학교에서 여자 선배가 여자 후배를 구타하는 행위도 있듯 성차별이 아니라 갑의 횡포로 봐야 된다는 것.

이 인용문은 이 때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드는 젠더 권력은 남성과 여성의 체력 차이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와 대우 등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솔직히 당신이 범죄자라면 그 사람이 아무리 체력이 부실해도 그 사람의 신분이 국회의원이나 재벌 혹은 재벌2,3세라면 함부로 범죄를 저지르겠는가? 절대로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국회의원과 재벌,재벌 2,3세는 보통 사람보다 권력을 더 가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여성이 범죄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단순히 힘이 약하거나, 작은 체구라서가 아니라, 위에서 말한 젠더 권력때문이라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강력 범죄의 경우 여성 피해자 비율이 80%를 넘는다는 사실이 뒷받침이 되고 있다.[4] 또한 사회적 권력이 낮은 저소득층 여성이 고소득층 여성보다 더 범죄 피해자 비율이 높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체계적 편향이라 부르며, 체계적 편향을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이 바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범죄자의 상당수는 남성이라는 통계를 추가로 넣어보자. 2014년 한국 기준 81.5%[5]의 범죄자가 남성이다. "여성 범죄자 역시 여성을 노리는 경우" 운운은 얼마나 현실적으로 무의미한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