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최근 편집: 2018년 8월 15일 (수) 21:59
물까치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8월 15일 (수) 21:59 판 (→‎립스틱의 유래: 중간에 관습니다라고 잘못 편집된 부분이 있길래 관습입니다로 고쳤습니다)

입에 바르는 형태의 색조 화장품.

색조 화장품으로서의 특성

주로 매트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발색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지속력은 틴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립스틱의 유래

립스틱 바르기는 역사적으로 성매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미용관습이다. 성과학자 해리 벤저민과 R.E.L 매스터스는 '성 혁명' 초기에 성매매를 정당화, 정상화하려는 목적으로 쓴 책에서 립스틱 바르기가 성매매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대 중동에서 성매매되던 여자들이 펠라치오(구강성교)를 제공한다고 알리기 위해 입술을 여자의 외음부처럼 보이게 하는 게 목적이었으며, 립스틱을 처음으로 바른 건 페니스의 구강 자극을 전문으로 하는 여자들이었다.[1]

출처

  1. 쉴라 제프리스. 《코르셋 - 아름다움과 여성혐오》. 번역 유혜담. 열다북스. 2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