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

최근 편집: 2018년 8월 21일 (화)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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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는 작품 "인간실격"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이다. 다자이 오사무는 필명이며 본명은 츠시마 슈지이다.

인간실격

참으로 부끄러운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인간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수기 소설로 인간에 대한 불신과 공포 또한 죄책감과 괴로움, 배신과 허위의식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 요조는 어릴 적 인간에게 속내를 들킬 것이 두렵고, 인간에게 막연한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에 광대 노릇을 도맡아 한다. 요조에게 인간은 두려운 존재이자, 가면을 써야 하는 존재이다. 요조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요조는 생의 무게를 더는 수단들로 술,담배,매춘부, 좌익사상을 배우게 된다. 요조는 여자들의 기둥서방으로 사는 인생을 여러 여자와 반복하고, 자살을 여러 번 시도한다. 요조의 끝은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