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래

최근 편집: 2019년 4월 3일 (수) 02:39
Huimang1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3일 (수) 02:39 판 (정석래 강간미수 무죄)


대한민국의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 16, 17대 국회의원에 출마했었고, 한나라당(새누리당)의 당진지구당위원장이었다.[1]

2006년 12월 14일 오후 9시 술자리가 파한 직후, 사건 발생 시각인 15일 오전 1시30분 사이에 또 다른 일행과 2차로 술자리를 가졌고 2차 모임 후 자신이 서울까지 불러낸 제자를 길거리에서 강간하려다가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잡힌 뒤에도 자신의 행위에 대해 "술이 취해 기억이 안난다"고 발뺌하는가 하면 "사과한다"는 표현 대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의 제명을 피하기 위해 17일 탈당계를 제출하는 등 속 보이는 행각으로 일관했다.[2] 이후 성폭행 미수혐의로 구속되어, 한나라당에서 제명되었다.[3]

다들 윙와알같이있데 2007년 재판에서 강간미수 사건이 무죄판결 난 사실이 2019년 밝혀졌다. 밝혀지게된 동기는 2007년 강간미수혐의에 대해 무죄를 받은 정석래씨가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우연히 정씨의 손녀가 인터넷을 보다가 정씨의 기사를 보고 할아버지인 정씨에게 말하게 되면서 인터넷에 해당기사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씨가 자신의 범죄기록을 기자들에게 보여주게 되었고 그 사실이 기사화가 돠었다..[4]

19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었고, 새누리당은 신청을 받아줬다.[5] 20대 공천도 신청했었다고 한다.[6]

이후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관련 자료에서 모습을 찾을 수 있고 현재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알려져있다.[7]

출처

  1. “정석래(鄭碩來)”. 《시민정치마당》. 
  2. “정석래, 강재섭과 술자리후 강간 미수”. 《뷰스앤뉴스》. 2006년 12월 18일. 
  3. 신승이 기자 (2006년 12월 18일). '성폭행' 미수혐의 정석래 씨 제명 결정”. 《SBS 뉴스》. 
  4.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402010000657
  5. “‘MB 굴욕’과 강간미수범도 신청하는 ‘새누리당 공천’”. 《아이엠피터》. 
  6. “4·13 총선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명단”. 《매경 레이더P》. 2016년 2월 19일. 
  7. 박기묵·김송이 기자. “왜 한국당은 '미투'를 두려워할까?”. 《CBS노컷뉴스》. 2018년 3월 4일에 보존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