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타리아니즘(Egalitarianism) 또는 평등주의(平等主義)는 모든 인간이 계급, 성별, 인종, 부, 교육 수준을 떠나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사상이다. 이 사상은 기원전 3세기 에서 기원전 2세기 후반까지 이어진 그리스·로마의 대표적 사상으로, 헬레니즘 문화에서 탄생한 스토아 학파(stoicism)가 모든 인간은 덕에 대한 이성적·논리적인 존재로써 천부적으로 평등하다고 보고 이를 전개했다. 중세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보지 않았지만, 프랑스 혁명(자유·평등·우애)의 기초가 되었다. 현재 평등주의의 이념은 여러 국가의 헌법에 나와있는 기본권 중 하나인 평등권에 의하여 보장된다.
페미니즘과의 관계
1세대 페미니즘인 자유주의 페미니즘(liberal feminism)의 서프러제트 운동을 벌인 페미니스트들은 여성도 남성과 같이 평등권의 일부인 참정권, 노동권 등을 얻기 위해 투쟁을 하였다. 즉, 페미니즘의 기초가 이갈리타리아니즘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