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최근 편집: 2016년 12월 21일 (수) 13:42
Tar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21일 (수) 13:42 판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 연인간의 원치 않는 강제적 성관계는 데이트 강간이라고 한다.

유형

감정적 언어적 폭력

  • 화를 낼 것처럼해서 데이트 요청을 거절 못하게 한다
  •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다
  •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거나 외모, 성격등을 비하한다.
  • 나쁜 소문을 퍼뜨린다.
  •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자살, 자해하겠다고 협박한다.

성적 폭력

  • 원하지 않는 성관계나 스킨쉽을 강요한다.
  • 피임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 성관계에 따르는 임신, 감염 등에 대해 책임지려하지 않는다.

신체적 폭력

  • 손목을 강하게 잡아 끌어당기거나 물건을 던진다.
  • 상처, 흔적이 많이 남지 않는 방법으로 위해를 가한다.

행동제약성

  • 친구, 가족을 못 만나게 한다.
  • 옷차림, 외모, 화장법 등에 간섭한다.
  •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캐묻고 알리기를 강요한다.

디지털 폭력

  • SNS 친구 관계 등에 간섭한다.
  • 위협적이고 모욕적인 문자메세지나 메일등을 반복적으로 보낸다.
  • 원하지 않는 사진, 동영상등을 보내기를 강요한다.
  • 끊임없이 연락하고 메세지를 보내고 대답이 늦으면 위협한다.
  • 계정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려 하거나 몰래 열어보고 공유하기를 강요한다.

한국의 데이트 폭력

2013년 7237건, 2014년 6675건, 2015년 7692건으로 상승추세다.

이 중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92%)이고 여남 쌍방(3.9%), 남성(3.9%)이다.

실제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등으로 사건화 되지 않은 것 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트 폭력으로 죽음에 이르는 피해자가 한해 100명이 넘기에 이는 큰 사회적 문제이다. 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언론에 보도된 살인사건만을 통계내었을 때 3일에 한명씩 여성이 남친 혹은 남편에게 살해당한다고 한다.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한국여성의전화 조사 결과 헤어질만큼 심하지 않아서(60%), 나도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24%), 참고 견디면 될 것 같아서 (17%),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15%), 좋을 때는 잘해주니까 (12%) 등의 이유로 데이트 폭력을 경험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바뀔 것이라는 믿음에 연인과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밀한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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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남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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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남성성은?

사례

  •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손목을 강제로 잡아당기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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