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원작으로 김도영이 감독한 영화로 2019년 10월 23일 개봉하였다.[1]
흥행
개봉 전날인 22일 1시 기준 예매율 45.4%로 2위인 말레피센트2(9.8%)와 큰 차이를 보였다.[2]
개봉 철날인 23일 13만 8970명의 관객을 동원해 14만 934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으며 경쟁작인 말레피센트2를 3배가 넘는 일일관객수로 따돌려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3] 이어 주말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모저모
- 김지영 역의 정유미는 실제로 1983년 1월생이기에 아주 알맞게 캐스팅을 한 셈이다.[5]
- 김도영 감독의 2018년작 자유연기는 결혼과 출산·육아로 연기를 쉴 수 밖에 없던 배우가 어느 날 영화감독의 연락을 받고 오디션을 보러 가는 내용으로, 감독이 2014년 한 영화학교에 지원했다가 2차 시험을 앞두고 둘째 아이를 가진 것을 알게 된 쯤 구상한 감독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6]
- 전국 극장에 걸린 영화 포스터가 돌돌 접혔다 펴진 상태인 것이 SNS에서 알려졌다. 언론 보도는 아직 없다.
-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가 영화에 대한 논평을 써 여성계의 반발을 샀다.[7] "영화는 '이렇게나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점을 보여준다" 등을 적었다.[8] 국회페미는 바로 논평을 내 "민주당 홈페이지에 공적인 자격으로 성평등에 대한 일그러진 사견을 게재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처분이 필요하다"며 "장종화 청년대변인이 대변한다는 청년은 대체 누구인가?"라고 물었다.[9][7]
타임라인
- 2018년 9월 12일 언론사들이 김지영역에 정유미가 캐스팅되었다는 보도를 하였다.
- 2018년 9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으로 보도되었다.[5]
- 2019년 9월, '10월 개봉' 확정이 보도되었다.[10]
출처
- ↑ 김진수 기자 (2019년 10월 12일). “정유미·공유 주연 '82년생 김지영' 10월23일 개봉”. 《여성신문》.
- ↑ 이진욱 기자 (2019년 10월 22일). “'82년생 김지영' 독주 예고…예매율 50% 육박”. 《CBS노컷뉴스》.
- ↑ 박정선 기자 (2019년 10월 24일). “[박스오피스IS]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날 15만 돌파 목전..압도적 1위”. 《일간스포츠》.
- ↑ 박창영 기자 (2019년 10월 16일). “[영화리뷰] 스크린 속 `82년생 김지영`…여성의 시간을 응시하다”. 《매일경제》.
- ↑ 5.0 5.1 김지영 (2018년 9월 12일). “정유미, 소설 ‘82년생 김지영’ 영화화 타이틀 롤 캐스팅 [공식]”. 《시크뉴스》.
- ↑ 장영엽(씨네21 기자) (2018년 10월 31일). “<자유연기>(2018) 김도영 감독 인터뷰”. 《영화천국》. Vol.64.
- ↑ 7.0 7.1 김서현 기자 (2019년 11월 2일). “‘세상 차별 혼자 다 겪는 김지영?’ 민주당 청년대변인 논평 논란”. 《여성신문》.
- ↑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 (2019년 10월 31일). “[장종화 청년대변인 논평] 82년생 김지영”. 《더불어민주당》. 2019년 11월 2일에 확인함.
- ↑ 국회페미 (2019년 11월 1일). ““세상 차별은 혼자 다 겪는 김지영””. 《페이스북》. 2019년 11월 2일에 확인함.
- ↑ 연예팀 (2019년 9월 21일).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포스터...누적 100만 부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