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티스카 플라민코바(체코어: Františka Plamínková, 1875년 2월 5일 ~ 1942년 6월 30일)는 체코의 교육자, 서프러제트, 저널리스트이다. 교사가 된 후 당시 교사들에게 결혼이 금지된 것에 대해 발언하면서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생애
저널리스트로 전향한 뒤 불평등에 관한 기사를 썼다. 프라하 시의원으로 당선 되기도 하였으며, 체코의 국회의원으로 선출 되기도 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분리되었을 때는 상원 의장이었다. 국제여성연합(International Council of Women, ICW)의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국제 여성 참정권 동맹(International Woman's Suffrage Alliance)의 부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1942년에는 게슈타포에게 붙잡힌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