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최근 편집: 2020년 1월 24일 (금) 20:30

개요

김현미(1962년 11월 29일-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 제 17, 19대 국회 의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 20대 국회 의원이자 제4대 국토교통부 장관이며, 공직선거법 전과자이다. 일산주민들을 상대로 "동네 물 안좋아졌네"라며 비하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과

공직선거법위반: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 2008년 12월 17일 선고되었으나 김대중 정부인 2010년 8월 15일 특별복권 되었다.

논란

다주택자 겨냥 정책 내로남불 논란

정부는 2017년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중과를 담은 8·2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고, 부동산 대책의 주무부처 수장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 4월까지 시간을 드렸으니 자기가 사는 집이 아닌 집은 좀 파시라"고 다주택자들을 겨냥하였다. 그러나 김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산 아이파크(실거래가 5억~5억2000만원)와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단독주택(기준시가 9100만원)을 보유 중이다. 일산 아이파크는 여전히 김 장관 본인 명의로 돼 있고, 경기 연천군 단독주택도 주변 공인중개업소 여러 곳에 확인했지만 매물로 나온 사실이 없다고 한다[1]. 이후 연천군 단독주택을 처분하고 1주택자가 되었으나, 자신의 동생에게 주택을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산시민 비하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기득권 위주 정책과 본인의 무능함이 결합하여 부동산 정책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에 김현미를 뽑아준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이 손으로 악행을 범했다는 자괴감에 빠져 매일 밤잠을 설치지 못하였다. 물론 김현미를 국회의원으로 뽑은 지역민들이 가장 큰 잘못을 저질렀으나 그렇다고 하여 그 투표권자가 피선거권자를 비난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지역민들은 악화된 여론을 김현미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2020. 1. 12.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열린 신년 행사회에서 김현미에게 "고양시가 망쳐졌다"며 고언을 하였다. 그러나 김현미는 운동권 특유의 거만한 표정으로 "그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라며 일산 전체를 욕 보이는 행동을 하였다.[2] 이는 고양시민들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민주당을 뽑는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으로서, 항간에 퍼지고 있는 운동권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있다라는 소문과 일치한다.

너무 분노한 일산시민이 김현미의 만행을 찍은 동영상을 네이버 카페에 올리기도 하였다.

  1. 이창환 기자 이상빈 기자 최문혁 기자 (2017년 8월 29일). ““김현미 장관도 집 안 내놔”…文정부 다주택 장관 10명, 안 팔고 버텨”. 《조선비즈》. 
  2. 유영규 기자 (2020년 1월 14일). “김현미 "일산 망쳤다" 항의하는 시민에 "동네 물 나빠졌네".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