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최근 편집: 2020년 1월 24일 (금)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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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낙연(李洛淵, 1952년 1월 11일 (음력 1951년 12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였고, 제16·17·18·19대 국회의원과 제37대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제45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다.

논란

인사참사

문재인정부의 비리 중 하나는 바로 인사의 불공정이다. 임종석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고 조국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하는 등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다. 특히 조국이 민정수석이 된 이후에는 그야말로 하루가 멀다하게 인사 참사가 일어났다. 이낙연은 문재인정부에서 배제하겠다고 한 5대 비리 중 무려 4개가 해당된다(병역기피,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이렇듯 윗물이 맑지 않으니 아랫물이 맑을 수가 없었다. 인장을 위조하여 허위로 혼인신고를 한, 그야말로 인면수심이라 할 수 있는 안경환을 비롯하여 온갖 경악할 만한 인사 참사에 대해 총리인 이낙연은 결코 책임을 피할 수가 없다. 특히 10.3. 광화문 국민 혁명을 촉발시킨 조국에 대한 법무부장관 지명에 대해 이낙연 역시 일말의 책임이 있다. 그 외에도 2010. 1. 8. 단행된 검찰 대학살 역시 법무부장관으로 추미애를 제청하고 나서 일어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문재인 정부의 인사참사에 대해 이낙연이 일조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팔로우

이낙연 국무총리가 트위터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팔로우(구독)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민족끼리 트위터는 2010년 7월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는데 이 총리는 개설하자마자부터 팔로우를 시작했다"면서 "10년간 팔로우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민족끼리는 하루에도 여러 개의 글을 올라오기 때문에 트위터를 보면서 이를 모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전혀 기억이 없다. 혹시 실수로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해명하며 팔로우를 취소하였다[1].

총리 연설문 대필 논란

2018년 10월 국정감사 결과 이낙연의 연설문은 외부의 민간인이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리실은 외부의 민간인에게 2017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무총리 연설문 작성 사례금 및 회의 참석 교통비 지급’ 명목으로 980여만 원을 지급했다. 박근혜 정권 시절 최순실이 연설문을 작성해 준 것은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던 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런데 그 여권의 총리가 연설문을 민간인에게 대필하게 한 것이다.. 실로 최순실 사태를 능가하는 사태라고 할 수 있다. 이낙연 총리실은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없이 아예 연설문을 작성한 민간인을 아예 특별채용하였다. [2].

부동산 매각 거짓말 논란

2020년 총선에 출마하기 전 본인의 고가 강남 아파트를 "2019. 12. 11. 팔려고 내놨다"고 해명하였지만 사실은 서민들은 꿈도 못 꾸는 이낙연의 고가 강남 아파트는 2019. 12. 11. 매물로 나온 적이 없다. 논란이 되자 약 40일 후인 2020. 1. 20.저녁에야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3].

  1. 이미나 기자 (2019년 12월 16일). “강용석 "이낙연 총리, '우리민족끼리' 팔로우는 우리 단독". 《한국경제》. 
  2. 현일훈 기자 (2019년 1월 19일). “[단독]‘이낙연 연설문’ 쓴 민간인, '비선 논란'에 아예 특채로”. 《중앙일보》. 
  3. 최아리 기자 유종헌 기자 (2019년 1월 22일). “40일전 매물 내놨다던 강남 아파트… 이낙연, 그제 저녁에 팔려고 내놨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