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노동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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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은 노동운동가이다. 국내 최초의 여성용접공이다.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크레인 위에서 309일의 장기간 고공농성을 하였다.

1981년 10월 대한조선공사(현 한진중공업)에 입사해 1986년 2월 노동조합 대의원에 당선되었다. 1986년 7월 어용노조 폭로 유인물을 배포해 해고되었다.[1]

2019년 항암 투병중에 대구 영남대의료원 옥상에서 장기 고공농성중인 친구에 연대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2]

저서

  • 소금꽃나무 - 후마니타스

출처

  1. 윤성효 (2011년 6월 5일). '박종철인권상' 수상 김진숙 "마음이 무겁다". 《오마이뉴스》. 
  2. 송윤경 기자 (2019년 12월 24일). '309일 크레인 농성' 김진숙이 암투병 중에 100km 도보에 나선 이유”.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