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최근 편집: 2020년 8월 30일 (일) 15:56
코스모폴리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8월 30일 (일) 15:56 판 (서울대성당 신자 폭행 사건 서술을 추가했습니다.)

Seoul Anglican Cathedral of St. Mary & St. Nicholas.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은 서울교구 교구장 주교의 주교좌(주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자)가 있는 곳으로, 서울교구의 중심 교회다. 서울대성당이라고도 부른다. 주보 성인은 성모 마리아와 성 니콜라다.

전례 시간

일요일
시간과 유형 장소
오전 8시 미사 세례자 요한 성당
오전 10시 미사 대성당
오전 12시 미사 대성당
오후 2시 미사 대성당
오후 4시 미사 대성당
평일
시간과 유형 장소
오전 7시 미사(월~목,토) 세례자 요한 성당
정오 미사(금) 세례자 요한 성당
오후 5시 저녁기도회(토) 세례자 요한 성당


역사

  • 착공 : 1922년
  • 1차 완공 : 1926년
  • 2차 완공 : 1996년

양식

한국 전통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조화를 이루는 성당으로 1978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35호이다. 면적은991.7 제곱미터, 화강석과 붉은 벽돌로 지어졌다.

사건·사고

  • 2018년, 한 신자가 성당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성당 1층 복도에 붙이려다, 당시 외국인 미사 담당 사제였던 김호관(크리스핀) 신부에게 들키고 폭행당해, 갈비뼈 3개가 부러졌고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서울교구 교구장 이경호(베드로) 주교는 폭행 피해자와 가족, 김 신부를 주교관에 불러 신앙 안에서 치유하라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1] 김 신부는 2020년 2월 16일자 인사 이동으로 외국인 미사 담당 사제 겸 성당 협동사제 자리에서 면직되고, 서창성당 관할 사제로 발령받았다.
  1. 양정우 기자 (2019년 12월 18일). “비자금·신자 폭행·복지관 비리 의혹까지…성공회에 무슨 일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