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가씨만 취급합니다 광고 논란

최근 편집: 2020년 11월 8일 (일) 15:09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8일 (일) 15:09 판

포항여성회는 2020년 11월 3일 경북 46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포항시를 향해 유흥주점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야 한다고 비판했다.[1] 포항여성회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흥주점이 '한국 아가씨만 취급합니다', '현금가 11만원', '항시 대기 중' '전국 최저가 선언' 등 성차별적이고 자극적인 문구를 볼 수 있었다.[1]

4일 포항시에는 이에 대해 계고장 발송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포항여성회에 보냈다.[2]

포항여성회는 "문제의 업주는 4일 포항여성회를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문제의 간판은 언론 보도가 나간 3일 밤에 성차별적인 문구를 삭제했으며 이후 간판 교체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2]

출처

  1. 1.0 1.1 진혜민 기자 (2020년 11월 4일). “‘한국 아가씨만 취급’ 유흥주점 광고 논란… “포항시, 성차별 간판 시정 조치하라””. 《여성신문》. 
  2. 2.0 2.1 전준혁 기자 (2020년 11월 5일). “성차별 문구 게시한 포항 유흥업소 간판 수정”. 《경북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