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LG그룹은 대한민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집단이다. 창업주는 구인회.
장자 승계
전근대적인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른다. 회장에게 아들이 없을 경우, 딸이 있더라도 양자를 들여 승계한다. 이를 '큰 잡음 없는 세대교체'[1]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계열사인 LG생활건강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가해 기업 중 하나이다. 2011년 말 정부 발표에서 조사 대상에서 누락되었다고 억울하단 입장을 밝히고 있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정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추가 조사 및 피해자 집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채택되었다.[2]
연혁
-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樂喜化學工業社,현 LG화학) 설립
- 1953년 락희산업(현 LG상사) 설립
- 1958년 금성(金星)사(현 LG전자) 설립
- 1962년 락희 비니루공업 설립
- 1967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 설립
- 1968년 한국콘티넨탈카본 설립
- 1969년 금성통신 (현 LG전자) 설립
- 1969년 락희개발 (현 GS건설) 설립
- 1974년 주식회사 럭키로 상호 변경(럭키그룹으로 호칭)
- 1979년 금성반도체(구 LG반도체, 1999년 현대전자에 매각) 설립
- 1983년 그룹 명칭을 럭키금성그룹으로 변경.
- ↑ 남상욱 기자 (2019년 12월 15일). “LG家 잡음 없이 4대째 '장자 승계' 전통 이어가”. 《한국일보》.
- ↑ 정미란 (2017년 8월 1일). “[팩트체크] LG생활건강은 과연 억울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환경운동연합》. 2021년 1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