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최근 편집: 2021년 5월 20일 (목)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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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수호 백현 찬열 시우민 레이 디오 카이 세훈

1992년 11월 27일 출생. 찬열은 SM엔터테인먼트엑소 소속 멤버이다.

논란

A 씨는 29일 오전 4시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엑소 멤버 박찬열 전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찬열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함께 내걸어 게시글 속 대상이 찬열이라고 암시하였다. A 씨는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너에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다"며 "이건 너의 업보고, 네가 시작한 거다. 2017년 10월 대뜸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니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 너의 고백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며 찬열과 사귀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A씨는 그러면서 "최근 3주년을 앞두고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어. 내 눈과 귀를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지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 그런데 교제 기간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여러 여성과 어울리며 관계를 맺었고 내가 들은 것만해도 10명이 넘어. 좋았냐? 참 유명하더라. 나만빼고 주위사람들은 너 더러운거 다 알고 있더라. 나랑 엑소엘들만 몰랐더라" 라며 이야기를 전하였다. 찬열이 만난 여성 중에는 A씨 지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어 "너와 찍은 사진을 숨기고, 혹여나 유출돼 우리가 만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네 일에 지장이 갈까봐 친한 친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조차 숨겼다"며 "여자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고 했다.

A씨는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라며 "물론 뭔지는 너가 제일 잘 알겠지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개 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한다"고 했다.

논란이 되자 A씨는 해당 글을 3시간 여 만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가 공개한 사진,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사생활 폭로로 논란을 빚었던 아이돌 그룹 엑소(EXO) 찬열이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24일 찬열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그는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고 되새겼다.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 사랑 꼭 지키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찬열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벽부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이하 실트) 순위에는 '#박찬열_엑소에서_탈퇴해', '#박찬열_있는_단체_불매' 등의 문구가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논란 인정하는 글아니냐", "보답은 어떤 식으로 하려고?", "그 믿음을 부숴놓고는", "잠수타고 와서 하는 말이 미안하도 생각을 많이 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 엑소엘들은 찬열의 입장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덕질은 내가 좋아서 한다", "아홉명의 엑소를 기다려", "용기를 내줘서 고마워" 등의 옹호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한번도 입장 표명을 한적이 없어서 SM엔터테인먼트에 관하여서 대중들 실망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