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최근 편집: 2021년 7월 7일 (수)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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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굳이 사회적 역할을 남녀로 나누는 게 의미가 있나

넓게보면 우리가 스스로를 가두는 것 같다. 여배우라는 이름으로.

물론 쌓아온 문화가 있고 그걸 깨부수자는 건 아니지만, 배우라는 직업은 적어도 더 열려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 2017년 여성중앙 7월호.

인스타그램 : kim_seohyung


소개

출생 1973년 10월 28일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활동기간 1994년 ~ ing 소속사 키이스트 학력 옥천초등학교 강릉여자중학교 경포고등학교 영동전문대학 여성교양학과

일생

1973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옥천초등학교, 경포중학교, 경포 고등학교를 나와 영동전문대 여성교양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미스 강원'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었는데, 이 당시에 매우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강원도를 떠나 상경하고 무명으로 활동하며 옥탑방 생활을 했다고 한다. 친언니와 옥탑방에서 버너로 밥을 먹고 찬물로 빨래를 했으며 연탄가스를 마시는 사고가 나기도 했으며 소매치기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 당시 KBS 공채 월급은 30만원 밖에 안되어 주위에서 돈을 꾸거나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한다. 또한 막내 기수일 당시 연기대상 무대연습 때문에 드라마 대본 연습실에 지각했는데 PD가 얼굴을 노리고 재떨이를 던졌다고 한다. 다행히 얼굴 옆을 스쳐 지나가 다치지는 않았으나 죄송하다는 말이 나오지않아 PD를  빤히 쳐다봤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왔다고 한다. 해당 사건으로 건방진 신인이라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KBS 공채 제명 위기까지 겪었으며 새로운 역이 들어오지 않자 친했던 한 PD는 그냥 결혼이나 하면 어떻냐고 제의하기도 해서 상처가 컸다고 한다.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졌다. 당시 너무 몰입한 시청자들에 의해 함께 악역(정교빈 역)을 맡은 변우민 배우 등과 함께 길에서 욕을 먹는 등의 곤혹을 치뤘다고 한다.

출연작

추가중.추가바람.

영화

연도 제목 장르 배역
2017 악녀 액션 권숙
2014 드라마 정숙

TV 시리즈

연도 제목 장르 배역
2018 이리와 안아줘 드라마 박희영
2018 위대한 유혹자 드라마 명미리
2008 아내의 유혹 드라마 신애리

방송

  • SNL9 출연 : 화제가 되었던 칸 영화제의 반삭 투블럭스타일 숏컷, 브라렛, 푸른색 수트 차림으로 SNL9에 출연.

트리비아

  • 2018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여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 술을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술자리 마지막에는 꼭 노래방을 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편이라고 한다.
  • 2018년 8월에는 위키백과에 '이민우'배우와의 결혼에 관한 허위유포가 올라왔고, 이것이 기사화되어 곤혹을 치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서형은 만나 적도 없는 사람이라며 이런 허위사실이 어떻게 기사화까지 될 수 있는지 웃어 넘기기 힘들다며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 '꼬맹이', '메이'라는 이름의 수컷 반려견(요크셔 테리어)을 2마리 기르고 있다. 가끔 미용도 직접 해주는 듯 하다. 반려견이 나이가 들어 '두 아저씨'라고도 부르는 듯.
  • 2017년 모닝노크캠페인,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참여
  • 턱과 눈 등의 성형 수술 논란이 일자 쿨내풍기며 '안한 곳을 했다고 하니 화가 안난다. 코만 했다.'고 밝힘. (2012.04.TV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수상 경력

  • 201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 2014년 마드리드국제영화제 외국어영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 2009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연기상

논란

[단독] 김서형 前소속사 대표 "김서형 갑질 ..몰카 공익광고 제안하자 욕설" 2020-07-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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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배우 김서형이 소속사 마디픽쳐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 가운데 마디픽쳐스 전성희 대표가 김서형의 갑질 의혹을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1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서형은 전 대표가 제안한 광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했다. 전 대표는 김서형과 함께 일하는 내내 폭언을 감내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OSEN에 "별 욕을 다 얻어먹었다"고 운을 뗀 전 대표는 "열심히 일해서 광고 계약금을 3배 높여서 왔더니, 뒷돈을 얼마 받았냐고 하더라"며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공익 광고를 제안한 적이 있다. 카피도 좋고 취지도 좋아서 이틀 정도 설득을 했다. 그런데 김서형 씨는 내게 '얻다가 몰카 관련 공익 광고를 들이대냐'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내왔다. 욕설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전 대표는 김서형과 계약 조건도 최대한 배우에 맞춰줬다고 주장했다. 전 대표는 "방송은 7:3이고, 나머지는 8:2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하는 내내 금전적인 손실이 많았다. 현재도 변호사를 수임할 수 없는 상태다. 배우는 이미 대응하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해 10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마디픽쳐스에 계약해지를 통지했고, 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와 관련, 김서형은 "전속계약 해지 통지를 하게 된 것은 매니저와의 불화 때문이 아니라, 매니저가 배우와 사이의 신뢰관계를 저해하는 언행을 하였고, 제3자로부터 그러한 사실을 전해듣고 배우가 매니저를 만났을 때, 매니저는 면목이 없다고 계약해지를 해주겠다고 얘기를 꺼냈다"고 입장을 밝히며 전 대표와는 상반된 설명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김서형은 또 마디픽쳐스와의 일방적인 결별 사유는 신뢰 문제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서형은 "배우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매니저에게 신뢰관계를 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소명을 구하였는데 매니저는 소명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