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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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념 孝, 知, 愛
  • 국가 대한민국
  • 분류 사립대학
  • 개교 광주여자전문대학교 (1991) → 광주여자대학교 (1997)
  • 설립자 오치석
  • 총장 이선재
  • 재단 송강학원
  • 장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여대길 201 (월곡동)

동문 활약

  • 기보매·최미선

안산 자택에서 광주를 찾은 기보매 선수 아버지 기동연씨·어머니 김남연씨는 광주에서 기보매 뒷바라지를 도맡아온 고모 기형쑨씨가 여성단체 8강전 시작전 오전 2시에 일찌감치 광주여대를 찾아 딸·동료선수들을 응원하였다. 단체응원에 참석한 사람들은 여성 양궁대표팀이 8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달성을 기원하며 응원하였다. 광주여대 동문들도 "금빛 꽁 피워주 리오'" 라고 함성을 지르며 응원하였다. 광주여대 양궁부 주장 김혜진씨는 "기보매·미선 선배가 힘들게 훈련하는 못브을 옆에서 지켜보지 못하였지만, 과정을 잘 알기 때문에 금메달이 갚지다.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 국가대표가 멀게 느껴졌는데, 동기부여도 되고, 대표팀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두 선수에 이어 광주여대 세번째 국가대표가 되어 9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대기록에 다가서고 싶다." 라고 밝혔다. 아버지 기씨는 "딸을 응원·성원하여주셔서 감사하고, 현지에 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고생 많이 하였다. 개인전에서도 메달 색깔 구분 없이 우리 세 선수들 나란히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히며, 김씨는 "절실히 바라면 결과가 따른다는 말이 사실이다. 딸이 경기전 금메달을 꼭 따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며 울먹거렸다. 최미선 부모는 이날 경기 시작전 광주여대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무안으로 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응원하였다. [1]

  • 안산

광주여대는 21년 7월 24일부터 2일째 국제회의장에서 2020 올림픽 양구 여성 단체전 8강·4강·결승전 생중계 장면을 띄우고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안산 선수 양궁 금메달 응원전을 펼쳤다. 대학 체육관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를 우려하여 국제회의장으로 옮겨 중계로 진행하였다. 학생들 역시 깜짝 하는 새 안산 선수 화살을 놓칠까보아 두눈을 부릅뜨고 화면을 응시하였다. 화상회의로 경기를 지켜보는 학생·교직원들 응원도 이어졌다. 안산 없이는 못산다 또 10점 맞히나 안산 최고 문구를 띄었다.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은 "안산 학우님 러시아를 물리치세요!" 라고 응원하였다. 교직원은 "안산 선수를 쏘았다 하면 무조건 10점" "믿고 보는 안산 파이팅" 을 외쳤다. 7월 25일 4시 55분 안산 어머니 구명순씨 양 손이 하늘로 향하여 뻗어졌다. "산이가 당연히 금메달을 딴다고 확신하였다. 딸을 믿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서주어서 고마운데, 전날 혼성전에 이어 오늘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너무도 고맙다. 경기중에 계속하여 산이가 얼굴을 만지더라. 얼굴이 뜨거워서 마음이 아팠다. 돌아오면 맛있게 요리하여 먹이고 싶다. 문산초등학교 3학년 산이가 학교에 양궁부가 생겼다 며 가정 통신문을 가져왔다. 꼭 하여보고 싶다고 하길래 시키게 됐다. 30일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3관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먼 곳에 있는 산이에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오라 라고 말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김성은 광주여대 양궁 감독은 "안산은 평소 즐기면서 노력하는 선수다. 선발전을 3위로 통과하였는데, 남은 훈련 동안 최선을 다하였다. 오늘 상태도 좋고, 기량을 전부 발휘하였다. 출발 전부터 선수들 화합이 너무 좋았다. 맣은 양궁인 기대를 모았다. 코로나 19 특수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기 때문에 금메달이 무리가 없었다." 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