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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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출생1968년 10월 20일(1968-10-20) ()
국적대한민국
학력서울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기계산학 (졸업)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직업
자녀임동현
정보 수정

논란

  • 가정폭력

임우재 “내가 때려 아내 이부진이 이혼 결심했다는 주장 인정 못해”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6-15 09:20수정 2016-06-15 09:3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4)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46)이 “내가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임우재 고문은 월간조선(7월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출신과 관련된 왜곡, 재벌가 사위로서 겪은 고충, 그리고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 소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15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임우재 고문은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 소송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요기사 열기 식는 가상화폐…투자자들, 돈 빼기 시작했다 황선우, 자유형 100m 5위…아시아인 69년만의 최고성적


보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임 고문이 술을 과하게 마시고 행패를 부렸으며, 임신한 자신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한다. 이에 임우재 고문은 “내가 가정폭력을 휘둘렀다는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임우재 고문은 삼성가의 맏사위이기 때문에 겪었던 고통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한 뒤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는데 죽기 직전 아내가 발견해 살렸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 삼성 고위 임원으로부터 ‘옛날에 부마는 잘못하면 산속에서 살았다’는 모욕을 받고 화가 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형님이 그냥 나가라면 나가겠으나, 이렇게 모욕하지는 말아 달라”는 문자를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건희 회장님의 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며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게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주장까지 했다.

현재 임우재 고문은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진행 중에 있다.

두 사람은 1999년 8월 결혼한 이후 ‘재벌가 영애와 평사원의 사랑’으로 관심을 받아왔지만, 이부진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법원에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진 두 차례 이혼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은 2015년 2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임우재 고문이 1심 패소한 후 항소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ㅍ [1]

  • 장자연 목록

단독] 35번이나 통화했는데…"부르지도 조사하지도 않아" 입력 2018-10-11 20:34 | 수정 2018-10-11 21:19 0





앵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에 장 씨와 30번 이상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경찰과 검찰은 임 전 전무를 단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았는데요.

임소정 기자의 단독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장자연 씨가 숨지기 바로 전 해인 2008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사위였던 임우재 당시 삼성전기 고문과 고 장자연 씨가 35차례 통화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임우재 전 전무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내역을 제출받았고, 임 전 고문의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고 장자연 씨의 휴대폰에 '임우재'라는 이름의 통화내역이 존재했고, 휴대폰 명의자를 조사한 결과 당시 임 전 고문의 부인이었던 이부진 사장 명의의 휴대전화였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이런 정황으로 볼 때, 고 장자연 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임우재'라는 인물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맞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35차례의 통화내역이 존재했는데도 당시 경찰과 검찰은 임 전 고문을 단 한 차례도 불러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 담당자들을 다시 불러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은 배경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임 전 고문 본인을 상대로 고 장자연 씨와 통화한 적이 있는지도 직접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임우재 전 고문 측은 MBC와의 통화에서 고 장자연 씨를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2]

이에


임우재, 장자연과 35번 통화…"부르지도 조사하지도 않아" 기사입력 2018.10.12. 오전 6:39 기사원문 본문보기 댓글 정렬 옵션 변경 이 기사의 댓글 정책은 MBC가 결정합니다. 1,100 내 댓글 댓글 상세 현황 현재 댓글 715 작성자 삭제 381 규정 미준수 4 누가 댓글을 썼을까요?접기 65%남자 35%여자 1%10대 7%20대 32%30대 39%40대 18%50대 4%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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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kr****옵션 열기 이혼 당할 짖을 했네. 근데 이런 애가 아이 볼모로 애엄마와 법정 이혼소송하며 감성팔이 한겨? 꿈많던 여자 연예인 자살 하게 만든 리스트에 있는 수많은 놈들중 하나인데 . 2018.10.12. 07:11 답글44 공감/비공감공감3237비공감85

hand****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8.10.22. 18:00 답글20


ssck****옵션 열기 드디어 장자연을 유린하며 난도질 한 놈들의 폭탄 돌리기가 시작되었군 2018.10.12. 07:10 답글23 공감/비공감공감1358비공감20

09co****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8.10.14. 00:30 답글23


kl41****옵션 열기 조선일보 방씨 일가만 알고 있었는데 뭐가 자꾸 나오네 2018.10.12. 07:02 답글14 공감/비공감공감609비공감26

youn****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4.25. 23:16 답글3

jiwo****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0.03.19. 19:26 답글10


jhtj****옵션 열기 이혼사유가 이거같은데?.. 이미지 위해서 억지결혼도 오래 참아온 이부진이 왜 이혼을 강행할까? 다 이유가 있는거 같다. 임우재씨는 억울하다고 소송하기전에 반성부터 해야할거 같다. 2018.10.12. 10:18 답글2 공감/비공감공감250비공감8


khg2****옵션 열기 본적은 있지만 통화는 안했다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더러운 섹희 이제 이혼소송 끝나겠네부진아 한푼도 주지마라 2018.10.12. 07:34 답글4 공감/비공감공감211비공감3

even****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8.10.25. 13:22 답글2


jere****옵션 열기 마누라가 얼굴도 이뻐 집에 돈도 많아 내 학력 세탁도 해주고 어디회사 이사자리도 턱턱 꽂아주는 능력있는 여자에 장인어른이 내 뒤도 봐줘 대체 뭐가 부족해서 연예인 꽁무니 쫒아다니냐? 땅콩처럼 인성이 나쁜것도 아니고 아들도 낳아줬는데ㅋㅋ 대한민국 최고로 이해 안가는 색기임 2018.10.12. 11:29 답글10 공감/비공감공감178비공감2

ywon****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0.06.06. 14:50 답글4


ddun****옵션 열기 이거 걸리는 순간 이혼각인데 그때 터졌으면 이부진까지 얽혀서 삼성 모양세가 좋지 않으니까 선 그어진 후에 터트린거네. 덕분에 소송도 한방에 끝날 거고... 아이 생각해서 덮어줄까 했을텐데 임씨가 그럴 줄거 알고 배째라며 소송이니 뭐니 뻔뻔하게 나오니까 걍 오픈한 듯. 2018.10.12. 10:25 답글1 공감/비공감공감165비공감2


mulg****옵션 열기 11년 전에는 삼성가에서 지켜주려 애쓴거고 지금은 지켜줄필요가 없어졌으니까 이게 뭐 삼성가의 잘못은 아니지 2018.10.12. 07:20 답글4 공감/비공감공감157비공감13


soyb****옵션 열기 이젠 임우재 동정표도 없다. 이부진이 왜 이혼했는지 짐작이 감.. 2018.10.12. 10:02 답글1 공감/비공감공감133비공감1

0186****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8.10.13. 18:33 답글2

boba****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8.10.14. 16:14 답글2


bond****옵션 열기 여자가 어렵게결혼해서 애까지있는데 역시 이혼을 괜히하는게 아니구나.. 2018.10.12. 10:11 답글0 공감/비공감공감123비공감1

song****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0.07.18. 15:55


yupk****옵션 열기 역시..손바닥으로 하늘을가리려고하더니 이제야 드디어 하나씩 밝혀지려나봅니다 고 장자연양의 억울함풀어줬으면하고 속으로많이빌었는데 얼른 고인이 하늘에서나마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네요 조금이라도 죄를 감추고있는분들 부디 발뻗고 잠자지마세요 마음조리며사세요 인생은 부메랑입니다 살다보니 그러하더이다 2018.10.12. 07:29 답글1 공감/비공감공감108비공감5

  • 아들

임우재 “아버지인데도 아들이 이건희 회장 손자라서 어려워" 기자명 이동훈 기자

승인 2016.06.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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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사위로서 겪은 17년 결혼 생활 어려움 털어놔…"이부진과 결혼생활 동안 자살 2번 시도” [우먼타임스 비즈온팀 이동훈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과의 이혼소송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부사장(48, 현 삼성전기 고문)이 결혼 17년 동안 있었던 속사장을 털어놓아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결혼생활동안 자살을 2번시도했던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임우재 고문은 지난 14일 <월간조선>과 가진 인터뷰에서 삼성家의 사위로 살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혼 과정에서 겪은 심정을 밝혔다. 우선 임 고문은 “내가 삼성물산 전산실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는 삼성에 의해 꾸며진 것이며 이건희 회장 경호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때 세간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장녀가 평사원인 임 고문과의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떠돌았다. 임고문은 여기에 대해서는 “장인어른(이건희 회장)의 허락을 받고 교제하기 시작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임고문은 이부진 사장과 교제하는 중에도 종종 재벌가의 사위가 되는 것에 큰 부담을 느껴 결혼은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그는 “원래는 결혼을 하지 않고 때가 되면 물러나려 했으나 동생(이서현씨)이 결혼을 서두르자 이건희 회장이 ‘언니(이부진)가 먼저 결혼하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겠다’고 해 결혼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예상대로 재벌가 사위로서의 결혼생활은 고통 그자체 였다고 털어놓았다. 임 고문은 “삼성가의 맏사위로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는데 죽기 직전 아내가 발견해 살렸다”고 밝혔다. 심지어 임 고문은 자신이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 대해 “이건희 회장님의 손자이기에 (나에겐) 아들이 어려웠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주저함 없이 털어놓았다. 이부진 사장은 이혼사유로 ‘임 고문의 음주폭행’을 주장했다. 임고문은 이에 대해 “내가 가정폭력을 휘둘렀다는 증거는 없다”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들으니 참을 수 없었다”고 했다. 임 고문이 밝힌 이혼 소송 이유는 이렇다. 그는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삼성 그룹 내부로부터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임 고문은 삼성의 고위 임원으로부터 ‘옛날에 부마(駙馬)는 잘못하면 산속에서 살았다’는 등의 모욕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형님(이재용 부회장)이 그냥 나가라면 나가겠으나 이렇게 모욕하지는 말아 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이재용 부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일이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소회했다. 사실상 임고문의 도움 요청을 거절한 것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