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활동
사회운동
보성전문학교 시절부터 많은 독립운동가 및 사회운동가를 배출하였다. 유명한 인물로 이현상 남부군 총사령관이 있다.
1960년 고려대학생의 4.18 의거는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고려대학교 학생회가 1964년 6.3항쟁을 주도했다.
수도경비사령부가 유신시절인 1971년 10월 5일에 고려대에 난입한 사건이 유명하다. 당시 고려대생이 정권 부정부패자를 지목하고 벽보를 붙이고 퇴진을 요구하는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수도경비사령부 군인은 학생들을 연행해 헌병대에 넘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김영삼 정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수사하려 할 때 검찰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개소리를 하며 전두환을 두둔했는데 고려대 교수들이 반발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대자보
2010년
-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라는 유명한 대자보가 고려대학교에 붙어 대학기업화에 대한 비판의식을 확산시켰다.
2013년
- 사회운동 '안녕들하십니까'의 진원지가 고려대학교의 대자보였다.
2016년
- 2016년 카톡방 성폭력 사건의 제 1 폭로처 또한 고대였다.
- 10월 12일 - 고려대학교에 트럼프의 발언을 옹호하는 대자보가 붙었는데, 매우 의미심장하다, 허핑턴포스트
- 11월 1일 - 학내 성폭력 피해자, 가해자 복학하자 "너는 잘 살 것이다", 포커스뉴스
- 11월 2일 - “이제라도 말해야 합니다” 대학가로 번진 성폭력·여성혐오 고발, 여성신문
- 11월 2일 - "너는 성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잘 살 것이다": 고려대 성폭력 피해자의 강력한 대자보(전문), 허핑턴포스트
- 11월 2일 - 고려대 솜방망이 징계로 성폭력 가해·피해자 함께 학교 생활,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