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최근 편집: 2017년 1월 31일 (화) 11:23
Viral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31일 (화) 11:23 판 (문단 다듬기 등)

포켓몬 고(Pokémon GO)는 Niantic, Inc.(이하 나이언틱)에서 개발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이다. [주 1] 기존 포켓몬스터 게임들과는 다르게 모바일 기반, 직접 걸어다니며 모험을 한다는 컨셉으로 전세계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요소

모든 명칭은 게임 내부의 컨텐츠를 따릅니다.

트레이너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게되면 자신의 트레이너 아바타를 생성하게된다. 여성과 남성 중 성별을 선택하고, 상의, 하의, 가방, 모자 등 각 부분의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 팀 인스팅트
  • 팀 미스틱
  • 팀 발로

도구

도구는 크게 회복, 포획, 부화, 버프로 용도가 나뉜다.

회복
  • 상처약 : 스프레이식의 상처약. 포켓몬 1마리의 HP를 20 만큼 회복한다.
  • 좋은상처약 : 스프레이식의 상처약. 포켓몬 1마리의 HP를 50 만큼 회복한다.
  • 기력의조각 : 기절해 버린 포켓몬 1마리의 HP를 절반 회복한다.
포획
  • 몬스터볼 : 야생 포켓몬에게 던져서 잡기 위한 볼. 캡슐식으로 되어 있다.
  • 하이퍼볼 : ...
  • 라즈열매 : 포켓몬에게 주면 잡기 쉬워지는 나무열매.
부화
  • 무한 부화장치 : 알을 넣고 걸으면 포켓몬이 부화합니다.
  • 부화장치 : 알을 넣고 걸으면 포켓몬이 부화합니다. 3번 사용하면 부서집니다.
버프
  • 행복의알 : 행복이 가득한 알. 사용하면 30분 동안 받는 XP가 2배가 됩니다.
  • 향로 : 이상한 향기의 향로. 30분 향기를 피워 야생 포켓몬을 불러냅니다.
  • 루어모듈 : 포켓스톱에 사용하면 30분 동안 포켓몬을 불러냅니다. 주변 사람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그 외
  • 카메라 : 야생 포켓몬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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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다.

도감

본인이 잡은 포켓몬과 발견한 포켓몬을 확인할 수 있다. 포획한 포켓몬은 3D 이미지로, 포획하지 못한 포켓몬은 실루엣으로 나타난다.

포켓스톱

포켓스톱은 몬스터볼이나 다른 도구를 발견할 수 있는 장소로, 가까이 다가가면 모양이 변한다. 중심부의 동그란 부분을 강하게 스와이프(미끄러지듯 밀기)하면 다양한 도구를 준다.

포켓스톱은 나이언틱의 전작 인그레스의 포탈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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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각자의 포켓몬으로 배틀을 한다.

무소속 체육관에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하고 배치시키면 자신의 팀 체육관으로 할 수 있다. 같은 색의 동료팀 체육관에는 자신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배치할 수 있다. 동료 팀의 체육관에서 트레이닝 배틀을 하면 명성과 레벨을 높일 수 있다. 다른 팀에 배틀을 도전하면 명성과 레벨이 떨어진다. 배틀 중에는 좌우로 스와이프해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문제

GPS 조작

해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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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16년 여름, 지도 체계 상 속초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동해 윗자락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기 위해 속초에 몰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일명 속초 마을.[주 2] 플레이하고자 속초로 가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속초행 버스가 매진되는 등의 이유로 직접 갈 수 없어 GPS를 통한 플레이 방식을 우회해서 게임을 즐기려고 하는 유저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한 프로젝트는 판교의 한 건물 지하에서 GPS 시뮬레이터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며 참여자를 모집하다가 무산되는 등[주 3][1], 개인적으로 GPS 조작 을 받아 비정상적인 루트로 플레이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체육관을 점령하는 등 크고 작은 일이 발생했다. 몇몇 유저들이 이 때문에 차단당하기도 했다.

지역 불균형

미국

제일 먼저 출시되었던 미국에서는 워싱턴 D.C. 내에 포켓스톱이 어떤 식으로 분포되었는지 연구되기도 했는데, 백인 생활권 위주로 몰려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2][3] 포켓몬 고의 데이터를 직접 불러들일 수는 없었지만, 인그레스의 포탈 분포도를 기반으로 흑인 주요 생활권이 평균 26개의 포켓스톱과 체육관이 있었던 것에 비해 백인 주요 생활권은 평균 58개의 포켓스톱과 체육관이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디트로이트,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4]


국내

국내 출시 이후 포켓스탑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 지역 등 상업 지역이나 대도시와 그 외의 지역 간 포켓스탑 수에서부터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5] 희귀한 포켓몬을 발견해도 몬스터볼이 없어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출시


  1. Pokémon을 굳이 영어발음을 표기하자면 '포키몬'에 가깝다.
  2.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는 "태초 마을"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속와 태가 유사한 점, 트레이너들이 모험을 시작하는 곳이라는 점 때문에 속초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3. 참고로 스타트업에 근무 중이었던 프로젝트 기획자는 직장에서 해고되었다고 한다. 많은 문의가 몰리면서 근무하던 회사와 회사 대표에게도 수십 통씩 전화가 걸려와 고스란히 회사의 피해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1]

참조

  1. 1.0 1.1 '판교 포켓몬 고' 추진하다 직장서 해고당한 남자 황당스토리”. 《일요신문》. 2016년 7월 27일. 
  2. (영어)Dustin Kemp (2016년 8월 4일). “‘POKÉMON GO’S WASHINGTON, D.C., RACIAL DIVIDE IS TEARING PEOPLE APART: STUDY”. 《Inquisitr》. 
  3. (영어)Shiva Kooragayala; Tanaya Srini (2016년 8월 2일). “Pokémon GO is changing how cities use public space, but could it be more inclusive?”. 《Urban Institute》. 
  4. Benjamin Freed (2016년 8월 2일). “Pokemon Go Locations Are Another Symptom of DC’s Demographic Divide”. 《Washingtonian》. 
  5. 김동규 기자 (2017년 1월 30일). “포켓몬고 하려는데 '포켓스탑 양극화'. 《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