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최근 편집: 2021년 11월 15일 (월) 13:14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15일 (월) 13:14 판
김자인 (金慈仁)
국적대한민국
본관경주 김씨
학력일산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졸업)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1]
직업암벽 등반가
종교천주교 (세례명: 베르나르디나) [2]
정보 수정


김자인(金慈仁, 1988년 9월 11일~)은 대한민국암벽등반 선수이다.

1988년 서울특별시에서 김학은 전 고양시산악연맹 부회장과 이승형 전국여성산악회 부회장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김자인이라는 이름은 등산에서 쓰이는 로프인 자일(Seil)의 '자', 북한산 인수봉의 '인'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부모의 권유로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암벽등반을 시작하였고 중학교 때부터 여러 차례 전국 대회를 석권하였다. 2009년 월드컵 1위를 차지하였으며 모두 20여 회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2014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IFS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었다.[3][4] 김자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lead)에서 28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자이다. 별명은 '암벽 여제'이다. 2017년 5월 22일 건물의 자체구조물과 안전장비만 이용해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 타워 정상에 올랐다.[5]

1988년 서울에서 타어났고, 김학은 전 고양시산악연맹 부회장과 이승형 전국여성산학회 부회장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름은 산악인인 부모가 자일의 '자'와 서울 북한산 인수봉의 '인'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오빠인 김자하, 김자비도 모두 암벽등반 선수이다. 부모의 권유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암벽등반을 시작해 중학교 때부터 전국대회를 석권했다.[6]

2015년 12월 동갑인 소방관 오영환과 결혼했다. 오영환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소방관 몸짱 달력' 모델로 활동했다. 오영환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