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최근 편집: 2021년 12월 29일 (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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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연락선(여객선 겸 화물선)인 세월호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전복, 침몰하여 대부분의 탑승객이 사망한 사건이다. 당시 정부의 무대응과 늑장대응, 사건 은폐 시도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명칭

단순한 선박 침몰 사건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개입 되었고 현재까지 진상규명이 요구되고 있는만큼, 명칭와 표기에 주의를 요하는 사건이다. 일반적으로 4.16 참사, 세월호 참사로 표기한다.

개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2014년 당시)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 희생되었다. 이 사건이 문제가 되는 주요한 이유는 세가지 정도이다. 첫째는 희생자의 대부분이 미성년자라는 점, 둘째는 선장이 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발언한 뒤 가장 먼저 탈출한 점, 마지막으로 국가가 적절한 대처만 했더라면 대부분의 희생자들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후 국가는 계속해서 세월호 침몰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과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군 병풍도 부근에서 일어났다.

사건 전날

사건 당일

구조 작업

수색 작업

유가족

2014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자녀 어머니가 자살 시도 후 의식을 잃고 후송돼 입원됐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1] 여성시대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2]

이후 2020년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희생자 아버지는 안산시 9층짜리 건물앞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타살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며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가족들 부고를 전하면서.. 이제는 마치 차레가 다가오는듯.. 기다리는듯.." 이라며 애도를 표하였다. [3]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4]

투쟁과 연대

  • 문학인 754명이 연대서명한 시국선언문‘우리는 이런 권력에 국가개조를 맡기지 않았다’[1]
  • 문화예술인 594명의‘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성명’[2]

관련 사이트

  •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3]
  • 4월 16일 세월호 [4]
  • 세월호는 왜. [5]

함께 읽기

  1. “[세월호 참사]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입원치료 중(2보)”. 2014년 5월 9일. 2021년 12월 29일에 확인함. 
  2. “Daum 카페”. 2021년 12월 29일에 확인함. 
  3. 김기성. “세월호 참사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 또 숨진 채 발견”. 2021년 12월 29일에 확인함. 
  4. “Daum 카페”. 2021년 12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