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괴

최근 편집: 2023년 1월 3일 (화) 10:50
초설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월 3일 (화) 10:50 판

덩어리. 은은 에 비해 무게당 가격이 훨씬 싼 편이라 작은 단위로 만들면 공임비가 더 나오기 때문에 그램 단위, 단위로 만들어지고 거래되는 금괴와는 달리 1kg짜리가 대중적이다.

순도

퍼밀을 기준으로 999‰를 쓰리나인 또는 3N이라고 하고, 9999‰를 포나인 또는 4N이라고 한다. 0.09%p 차이이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는 없는 순도이고 업체에 판매할 때도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지만 개인간 거래에서는 포나인이 압도적으로 선호되며 쓰리나인은 가격이 후려치기 당하는 경우가 많다.

위조

단가가 싸서 위조하는 데에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잘 위조하지 않는다.

금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인증받는 3대 인증마크가 찍혀 있으면 보통 진품이라고 여겨진다. 은괴에는 3대 인증마크 중에서도 특히 홀마크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국내 브랜드 은괴의 위조 사례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브랜드 실버바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또는 일련번호와 보증서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별다른 의심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 브랜드

대성금속

국내 최초로 실버바를 생산한 기업이다

  • 구형 실버바
2014년형

2014년 대성금속 최초로 출시한 투자용 실버바이다. 순도는 포나인이며 태극마크가 각인되어 있다.

  • 그리핀 실버바
2015년형
2017년형

2017년 기존 포나인에서 쓰리나인으로 변경하고 판매가를 낮췄다. 당시 새로운 대성금속의 브랜드 심볼인 '그리스 신화 속 보석을 지키는 그리핀'이 각인되어 있다. 가로 65mm 세로 125mm 높이 11.5mm 사이즈이다. 홀마크가 각인되어 있다.

  • 십이지 실버바
2021, 2022년형

2021년부터 해당 연도의 십이지 디자인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홀마크가 찍혀 있다. 가로 65mm 세로 125mm 높이 11.5mm 사이즈이다. 순도를 다시 포나인으로 올렸다. 2022년형부터는 앞면에 일련번호가 각인되어 나온다.

아시아골드

LS-Nikko동제련 원료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공급이 부족할 때는 고려아연 원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 구형 실버바
2015년형

2015년 출시된 버전이다. 순도는 포나인이다. 가로 60mm 세로 110mm 두께 14mm 사이즈이다. 홀마크가 각인되어 있다.

  • 진공 실버바

보라색 박스는 2021년 출시된 버전이다. 용해 과정에서 국내 최초 진공 기법을 사용한 실버바라고 한다. 가로 51mm 세로 111mm 두께 15mm 사이즈이다. 순도는 포나인이다. 모서리가 둥글어 비닐포장 훼손 가능성이 적고 사이즈가 작아서 보관이 용이하며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홀마크가 각인되어 있다.

종로 브랜드

  • 갤럭시캐슬
  • 한국공인금거래소
  • 국제표준금거래소
  • 골든엔젤스

오랜 기간 쓰리나인 실버바를 생산해 왔으며 포나인 실버바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때문에 싸게 구할 수 있어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 독도

한국금거래소

한국조폐공사 실버바 다음으로 신뢰받고, 그에 버금가게 비싸게 개인거래되는 실버바이다.

한국은거래소

한국은거래소의 나쁜 평판과는 별도로 디자인 자체는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조폐공사

이름값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으며 비싸게 개인거래되는 실버바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

해외 브랜드

스톤엑스

특이하게 액면가(30 니우에 달러)가 적힌 실버바를 '코인바'라면서 판매하고 있다. 뒷면에 엘리자베스 2세의 모습이 각인되어 있어 코인바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연방 법정주화 실버 코인과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성금속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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