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음모

여인의 음모(Brazil)는 1985년 개봉한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이다. 원제는 브라질이다.

정보부의 전자동 타자기에 파리 한 마리가 끼어, 터틀(Turtle)이라는 이름의 반정부 지도자를 체포하라는 명령이 버틀(Burtle)의 이름으로 인쇄되어, 상부의 명령과 서류에 복종하는 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무고한 시민 버틀 씨가 체포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사소한 우연’이 어떠호게 잘 짜인 시스템을 망가뜨리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모든 것이 정보나 명령, 시스템에 의해 처리되는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사회를 풍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