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퀴어 영화제

최근 편집: 2023년 3월 16일 (목) 19:29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퀴어를 주제로 한 영화제이다. 2001년 9월 1일 처음 개최되어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다.

서울퀴어영화제, 서울LGBT영화제, 무지개영화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 왔고 현재는 한국퀴어영화제 (Korea Queer Film Festival)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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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방문하면 2001년 제 1회 무지개영화제부터 2022년 한국퀴어영화제까지 모든 팸플릿을 비롯해 한국퀴어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연혁

2001년-2017년

2001년 <제1회 무지개영화제>
2001.09.01 18:00에 떼아뚜트 추 소극장에서 열렸다. '퀴어 영화 낙인 찍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100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상영작은 이송희일 감독의 [마초사냥꾼] 1편이었다.
2002년 <제2회 무지개영화제>
2002년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특정한 슬로건은 없지만 팜플렛에는 '멈추지마 지금부터야! 두근두근'이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12편의 단편영화와 6편의 장편영화를 상영해 총3개국 18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3년 <제3회 무지개영화제>
2003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2003 동성연애자, 호모,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섹션A "Dyke Drama", 섹션B "그녀들의 이야기", 섹션C "안녕, 빅또르"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고, 4개국 7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4년 <제4회 무지개영화제>
2004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2004 함께하는 삶'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6편의 단편 영화와 4편의 장편 영화를 상영했다.
2005년 <제5회 무지개영화제>
2005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2005 레인보우 다리 너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국가, 장단편으로 구분한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11편의 한국 단편 영화와 11편의 일본 단편 영화, 미국과 일본의 장편영화 3편을 상영해 총 3개국 25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6년 <제6회 무지개영화제>
2006년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2006 퀴어 해피포인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5개국 10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7년 <제7회 서울LGBT영화제>

2007년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express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개막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과 폐막작 "짐내스트"를 비롯해 6개국 15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8년 <제8회 서울LGBT영화제>

2008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enjoy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단편 7편과 장편 13편, 총 20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9년 <제9회 서울LGBT영화제>

2009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PRIDE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16개국 30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10년 <제10회 서울LGBT영화제>

2010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L(lively) G(gay) B(beautiful) T(tasty) GO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단편 10편과 장편 6편, 총 16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11년 <제11회 서울LGBT영화제>

2011년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너의 색을 밝혀라! Color of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창피해(2010, 한국)"와 "마린스토리(2010, 미국)을 상영했다.

2012년 <제12회 서울LGBT영화제>

2012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라잇 온 미(2012, 미국)"을 상영했고, 폐막식에서는 폐막작 "왕자가 된 소녀들 (2011, 한국)"을 상영했다.

2013년 <제13회 서울LGBT영화제>

2013년 6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와 KU시네마테크에서 열렸다. 개막작은 "아웃 인 더 다크 out in the dark (2012, 미국/이스라엘)", 폐막작은 "섹스 오브 더 엔젤 the sex of the angel (2012, 스페인/브라질)"이다.

2014년 <제14회 퀴어영화제 (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

기존 서울LGBT영화제에서 퀴어영화제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6월 12일붙 15일까지 4일간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열렸다. 개막작은 "누가 버자이너 울프를 두려워하는가? Who's afraid of Vagina Wolf? (2014, 미국)", 폐막작은 "케이트 번스타인 Kate Bornstein is a Queer and Pleasant danger (2013, 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