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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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순

김기순은 1982년부터 경기도 이천군 일대의 땅 4000평을 구입해 ‘아가 농장’을 만들며 그 안에서 ‘아가동산’이라는 종교를 세웠다. 본인을 3살 ‘아가’라고 표현하며 교주를 자처했고, 그 안 신도들의 노동을 착취해 번 돈으로 신나라레코드를 설립한 뒤 돈을 쓸어 담는다. 협업농장이라는 허울 아래 신도들은 18시간에 달하는 노동시간을 버텨내야 했고, 그 돈은 고스란히 김기순의 주머니로 들어갔다.[1]

아가동산

남성 신도들을 상대로 한 변태적인 성착취,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까지 받는 김기순 에피소드에 대한 주목도는 그의 범행 정도에 비해 낮은 편으로 보인다. 정명석의 범행이 현재진행형인 것과 달리 김기순의 범행은 대략 30여년 전의 이야기여서 그런 것일까? 게다가 김기순의 범행은 이미 1997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난 사안이다. 다큐멘터리 초반 회차인 1∼3회차에 정명석이 등장하고, 그보다 후반부인 5, 6회차에 김기순 이야기가 등장한다는 것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낮추는 이유가 될 수 있었다고 보인다.[1]

넷플릭스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로 피해를 봤다며 제작사인 MBC와 연출자인 조성현 PD, 넷플릭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2]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은 다음 달 중순 이후 결론이 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