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저널리즘(climate jounralism)이란,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 현상과 그와 관련된 일들에 관한 보도를 통칭하는 말이다.
기후 저널리즘의 특징
'기후 저널리즘'이라는 이름을 따로 붙여 관련 보도를 꼬집어 불러야 할 이유로서 기후 저널리즘이 기존 보도들과 차이를 갖는 지점들은 다음과 같다.
- 미래적·장기적 시점: 물론 당장 현재도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자연재해 등을 경험하고 있지만, '탄소중립 2050', '1.5도 목표' 등 기후위기 관련 어젠다들은 결국 미래의 영역, "가능성의 영역"[1]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 언론에서 오늘 일어난 사건들을 전달하던 '데일리 뉴스' 문법과 차이를 갖는다.
- 다면적·횡단적 접근: 기후변화는 자연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현상으로, 이러한 자연과학적 원리를 비전문가 대중에게 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기후 저널리즘이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과학 현상 그 이상이다. 기후변화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영역들과 연결되어 있어 (가령, 기후정의 운동에서 논의하는
기후 저널리즘의 필요성
기후 저널리즘의 예시
대한민국 내 예시
한겨레
뉴스펭귄
국외 예시
미국
기후 저널리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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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진민정, 이봉현, 문영은 (2022년 11월 30일). 〈1. 기후위기 보도의 특수성〉. 《기후·환경 저널리즘의 범주와 활성화 방안》. 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