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최근 편집: 2023년 4월 17일 (월) 13:16
푸른밤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4월 17일 (월) 13:16 판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로 현재 놀면 뭐하니 예능에도 참여하고 있다.

놀면뭐하니 기사

뺄 데가 어디 있다고, 미주가 또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에 하하가 "꿈이 졸라맨이냐"며 돌직구를 던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봄맞이 전국 간식자랑 시식에 나서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날 네 사람은 쌍문동에서 유명한 정의여고 앞 치즈밥 집에 갔다.

이미주는 정준하와 하하, 신봉선을 위해 단무지를 그릇에 담아왔지만, 적은 양에 한소리를 들었다. 이어 "미주야, 지난주 가장 기억 남는 음식이 뭐야?"라는 질문을 받은 이미주는 "연어 샐러드"라는 답했다. 이에 샐러드는 음식 취급 안하는 하하가 "음식 얘기하는 거다, 샐러드지 않느냐, 된장 찌개 같은 건 안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또 "어디를 빼고 싶으냐"는 신봉선의 질문에 "팔과 다리를 빼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도 충분히 마른 이미주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하는 황당해 하며 "너 꿈이 졸라맨이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1]

시사점

많은 여자연예인들이 이미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충분히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은 조금만 살이쪄도, 대중들의 날이 선 댓글을 피하기 어렵다.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때문에 청소년들도 다이어트 약을 통해 살을 빼고, '개말라 인간'이 될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미주는 한국 사회에서 바라는 날씬하고 예쁜 여성상의 지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미주에게 "너 꿈이 졸라맨이야?"라며 예능으로 던져낸 말에 웃을 수 없는 건 그런 모습이 일반인들에게도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이미 충분히 마르고 예쁜 연예인도 저렇게 살을 뺀단 말이야?'라는 생각을 체득화 하게 되고 빠르고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살빼는 방법을 찾기도 한다. 다이어트 약물로 인한 부작용은 어마무시하다. mbc라는 공영방송에서 굳이 편집하지 않고 이 부분을 내보낸 이유가 뭘까? 그들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연예인이란 직업으로 대중 앞에 보여지는 직업이기에 저런 발언을 할 수 있지만, 대중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PD가 편집할 수도 있었을 부분이다.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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