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보겸과 가조쿠,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보겸 비하발언 논문을 게재한 시간강사 윤지선에게 논문 삭제를 요청한 분쟁 사건.
내용
유튜버 보겸과 그의 팬덤 가조쿠, 디시인사이드와 펨코 이용자들이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를 정확한 근거 없이 '보지+하이루' 로 해석해 보겸을 여성혐오자로 몰아 공격하고 사건과 관계없는 다른 남성들까지 공격하는 [관음충의 발생학] 논문을 적은 시간강사 윤지선에게 해당 논문 취소를 요구하는 항의 민원을 넣었다.[1]
관련 사건
- 2월 22일 보겸을 지지하는 디시인사이드 유저가 윤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에 무단으로 침입해 30분간 대화창에 윤 교수에게 복수하는 글을 올렸고 25일 윤 교수는 A씨를 업무방해, 모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1]
각계 반응
- 2월 19일 철학연구회는 "해당 논문에 연구 부정행위가 존재하지 않으며, 심사 절차상에 결함이 있지 않으므로 해당 논문에 대해 본 학회는 회칙에 따라 게재 판정을 유지한다"는 입장문을 게시했다.[1]
- 4월 9일 윤지선 교수님과 연대하는 익명의 여성들 '여울'이 "남성들의 여성혐오적 폭력문화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었다.[2]
언론 보도
- “‘보이루', ‘위안부 매춘'...학문의 자유인가, 명예훼손인가”. 《BBC News 코리아》. 2021년 11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