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프랑스어:Jeanne d'Arc)는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며 로마 카톡릭교회의 성인이다. 또한 마녀재판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생애
1412년 1월 6일[1][2]프랑스 동북부 동레미(Domrémy)에서 태어났다. 1431년 5월 30일 사망.
잔 다르크가 마녀사냥을 당하게 된 죄목 중 하나는 남장이었다. 남성복을 입고 머리를 짧게 자른 그를 두고 성직자들은 ‘이단적 복장도착’이라며 비난했다.[3] 여성 군인의 복식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 시대에 전쟁터에서 장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남성군인의) 군장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음에도 잔 다르크를 화형에 처하는 주요 논리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기타
세례명으로 쓸때는 (아르크Arc의)요안나라고 한다.
같이 보기
출처
- ↑ “Jeanne d'Arc”. 《프랑스 위키피디아》.
- ↑ 잔다르크의 정확한 출생년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1431년 2월 21일 후앙(Rouen)에서 열린 재판에서 그는 '약 19세'라고 했다고 한다.
- ↑ 1964-, 장혜경, (2017). 《철학 하는 여자가 강하다 : 능력 있는 현대 여성은 왜 무기력한가》. Ima. 161쪽. ISBN 979-11-8694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