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여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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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여성팬은 스포츠 규칙을 모르고 선수 얼굴만 좋아한다고 보는 인식이 팽배하다.

중계 방식

공식 올림픽 방송사가 2024 파리 올림픽 촬영진에게 여성 선수를 남성 선수와 같은 방식으로 촬영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여성 선수의 신체 부위를 부각하는 등 성차별적 시선이 중계에 담기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취지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방송사인 올림픽방송서비스(OBS)는 최근 이런 내용을 내부지침에 반영했다. OBS는 중계권을 산 전 세계 방송사에 올림픽 표준 방송을 제공한다.[1]

중계 캐스터에 의한 성희롱 및 여성혐오도 빈번하다. 호주 여자 수영 대표 선수를 향해 성차별 발언을 한 스포츠 해설자는 자리에서 해고됐다.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전문 채널 유로스포츠의 해설자 밥 발라드는 지난 27일 열린 여자 수영 400m 자유형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호주 대표팀에게 “여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시지 않나. 화장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등 성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2] 2024년 8월 2일 한화이글스KT위즈의 경기 중 KBS N 스포츠 이기호(스포츠 캐스터)는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플랜카드를 보고 "저는 여자라면을 먹고 싶다. 가장 맛있는 라면 아니냐"고 말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