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한 더러운 접시들로 싱크대가 가득 찬 연구실을 보는 것보다 더 끔찍한 것은 연구실에 전혀 가지 않는 것이다.
우젠슝(吴健雄, 吳健雄, Wú Jiànxióng, Chien-Shiung Wu, 1912년 5월 31일 ~ 1997년 2월 16일)은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이다.
1930년대 말, 버클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방사성 붕괴 과정에 관한 연구로 반전성 보존 원리를 부인하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중국출신 과학자 리정다오와 양첸닝의 논문-일부 핵현상에서는 일반적인 모든 물리현상을 지배하는 패리티(반전성) 대칭성 또는 좌우 대칭성이 깨질수 있다는 이론을 토대로 실험검증하였다. 코발트 60 원자(방사성)를 영하 273도의 극저온에서 냉각한 후 강한 자기장에 집어넣어 방향을 유도한 결과, 방사능에 의해 방출된 입자의 수를 각 방향별로 세어봤더니 코발트의 전자 하나가 안쪽에, 두 개는 겉쪽에 위치하여, 양쪽으로 나뉜 입자의 수가 동일하지 않았다. 베타 붕괴가 한쪽 방향에서만 나타나면서 그때까지 믿어오던 패리티 보존의 법칙이 깨져 큰 화제가 되었다.
우젠슝의 실험결과로, 1957년에 리정다오와 양첸닝은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참조
니콜라 비트코프스키 (2015). 딴짓의 재발견 두번째 이야기. 애플북스. ISBN 978-89-9435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