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최근 편집: 2017년 6월 4일 (일) 05:58

개요

여자 고등학생을 칭하는 말로,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의 17-19살의 여학생이 이에 해당된다.

표기문제

남고생에 비해 언론에서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언론에서 고등학생이 관련된 내용을 보도할 때 남고생은 그냥 고등학생이라고 보도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고생은 피해자든 가해자든 여고생은 무조건적으로 성별을 밝혀 보도한다. 이는 여고생이 어떤 일에 연루되는 것을 남고생이 연루되는 일에 비해 특별하고 이질적인 일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성차별적인 생각이 반영된 언어 사용이다.

사실상 남성을 인간의 디폴트로 두는 것이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여고생을 단순히 고등학생으로, 남자고등학생을 남고생으로 칭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한다.

성적 대상화

사회 전반적으로 여고생에 대한 성적대상화는 심각하다.

해외에서의 '여고생'

일본

일본에서는 여고생이라는 단어나 그 함의가 극도로 성적 대상화되어 있으며, 여고생이라는 이름이 붙은 물건이 매우 많이 팔리고 있다. 그 예는 여고생의 오줌, 여고생의 침, 여고생이 입던 팬티와 스타킹, 교복, 여고생이 먹던 사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