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

'도서출판 이프'의 주관으로, 서울 남대문 메사 팝콘홀에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월에 열린 페스티벌.

학력·나이·외모·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출전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자유 형식)와 공연 기획안 또는 창작 작품을 참가 지원서와 함께 <이프>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지원자를 받았다.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이 화제가 되자, 2002년에 공중파 방송에서 미스코리아 대회 중계방송이 중단되었다. 2004년에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수영복 공개심사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을 제6회로 종료하였다.

활동

1999년, 'If You Are Free'란 주제로 제1회 페스티벌 개최
2000년, 'If You Are Free-size'란 주제로 제2회 개최
2001년, '직업의 경계를 넘어'란 주제로 제3회 개최
2002년 5월 11일, '운동하는 여자가 아름답다'란 주제로 제4회 개최
- 국민대'파파라치팀'의 단막극 '체육소녀 성장기', 경희대 여학생의 태권 에어로빅쇼, 시각장애인여성회의 스포츠댄스, 강점례 할머니(63)의 철인 3종 경기 도전, 페미니스트 가수 지 현의 무대, 대한여한의사회의 촌극 '여인천하지대본', 5인조 그룹 '젠(ZEN)'의 파업가.
2003년, 'Oh! Peace Korea'란 주제로 제5회 개최
2004년 5월 8일, '굿바이 미스코리아'란 주제로 제6회 개최.